자유 야심한 밤에 잠들기 전 가아끔 듣는 깨는 음악입니다.
- 우탕
- 조회 수 135
- 2004.11.21. 02:13
http://pds3.cafe.daum.net/download.php?grpid=5Jhj&fldid=35xV&dataid=12®dt=20041121020652&disk=18&grpcode=BlueBirds&dncnt=Y&.wma아마도 영화 축제의 오에수티 중 꽃의 동화 란 곡입니다. 김수철작곡
로딩이 꽤 더디네요 ... 그건 죄송...
기다리는 동안 별 것 아닌 믿거나 말거나 스토리 하나 읽으시길(복사한 글이라 반말체임 이해해주세요~)
『1800년대 말... 미국에서 있었던 일이래..
지금의 MIT공대의 전신인 학교를 다니는 가난한 고학생이 있었는데... 지방유지의 딸과 사랑에 빠졌데. 여자 집안에선 둘사일 무쟈게 반대해서...
둘을 갈라놓기 위해 여잘 멀리 친척 집에 보내버렸데. 남잔 그녀를 찾기위해 몇 날 며칠을 헤매다녔지. 그러다가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어느 날 결국 그녈 만나지 못하고 터덜터덜 그녀 집앞으로 갔는데...
마침 그 날 그녀가 집에 돌아오는 날이어서.. 둘은 집앞에서 반갑게 해후를 했어.
여자왈. "나 내일 결혼해... "
남자는 "내가 담배 한 대 피우는 동안만 내 곁에 있어줄래?"
라고 말했고... 여자는 고개를 끄덕였지.
남자는 담배를 꺼내 불을 붙였지. 그 당시 담배는 지금처럼 필터가 있는 담배가 아니었지. 잎담배였어... 종이에 말아피는... 몇 모금 빨면 금새 다 타들어가지... 짧은 시간이 흐르구 여자는 집안으로 들어갔구... 둘은 그걸로 끝이었지 ...
그 남자가 거기서 아이디어를 얻었는지 어쨌는지는 모르겠지만...
후에 친구랑 동업을 해서.. 세계최초로 필터가 있는 담배를 만들기 시작했데. 그리구 백만장자가 됐지.
세월이 흐르구... 남잔 그 여자 소식을 들었는데... 남편도 죽고 혼자 병든 몸으로 빈민가에서 외로이 살고 있다는 거였어.
남잔... 하얀 눈이 펑펑 내리는 어느 겨울날... 하얀 벤츠를 타고 그녀를 찾아갔어. 그리고 말했지.
"나는 아직도 당신을 사랑해... 나와 결혼해 주겠어?"
여자는 망설이다 생각할 시간이 필요하다고 했고... 남자는 다음날 다시 오겠다고 하고 집으로 돌아갔지. 다음 날 남자가 그녀를 찾아갔을때 발견한 건 목매단채 죽어있는 그녀의 싸늘한 시신이었어.
그 다음부터 남자는 자기가 만드는 담배에marlboro라는 이름을 붙이
기 시작했데.
Man Always Remember Love Because Of Romance Over의 약자래...
남자는 흘러간 로맨스때문에 항상 사랑을 기억한다 』
- 경계에서.jpg (File Size: 95.7KB/Download: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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