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서경님덜 무쟈게 반갑슴다...가입인사 날림다...
- 하연아빠
- 조회 수 142
- 2004.11.16. 15:58
조만간 울 은비를 만나게 될 새내기 아빰다.
무 사러 시장 나왔다가
무작정 구경간 대리점서
무턱대고 계약서 싸인 해버리리고 난 후
무지막지한 두통으로
무서븐 나날을 보내고 있슴다.
무려 이천만원을
무식하게 현찰박치기로 드리밀었꺼덩여...
무일푼인 넘이...쩝...
무이자가 아녀서 마이너스통장 개설한검다.
무료한 일상이 죄는 아녔슴다.
무분별한 사치도 아녔슴다.
무지개빛 환상에 젖어 앞뒤분간 못하는것도 아님다.
무대리의 화려한 말빨에 순간 넘어간것도 절대 아님다.
무대조명 화려함조차 이넘 은비의 자태를 감히 넘볼 수 없었기에....
무색무취의 형언할 수 없는 감동이 밀려왔기에....
무조건 이 넘은 내껌다...흐흐흐...
무사안일...기원함다...꾸바닥!!
- 사진___하연애교.jpg (File Size: 43.2KB/Download: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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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0
2004.11.16.
2004.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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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1.16.
2004.11.16.
17:28
2004.11.16.
2004.11.16.
한편의 詩네요....
[시평]
자유시적 요소를 두루 갖춤에도 불구하고 '무'라는 시적기초를 적용하시어 운율에 따른 정형성을 유지한 채 부드럽게 앞뒷구의 시구가 적절히 조화되어 감상하는 이의 마음속에 스며드는... 시적화자의 무서웠던 마음이 무지무지 잘 표현된 무제 시입니다 쿵야~
[시평]
자유시적 요소를 두루 갖춤에도 불구하고 '무'라는 시적기초를 적용하시어 운율에 따른 정형성을 유지한 채 부드럽게 앞뒷구의 시구가 적절히 조화되어 감상하는 이의 마음속에 스며드는... 시적화자의 무서웠던 마음이 무지무지 잘 표현된 무제 시입니다 쿵야~
17:44
2004.11.16.
2004.11.16.
무능, 무뇌, 무한기생의 엽기적 인생철학을 구현코저 노력하는 중임다. 아무쪼록 태균님의 극찬이 첩첩산중, 풍전등화에서 탄탄대로, 해피엔딩의 단초가 되길 바랄뿐임다. 인생 머 있슴까. 반갑고 감솨다...엔젤님두 감솸다...글구 반갑슴다...
17:59
2004.11.16.
2004.11.16.
19:01
2004.11.16.
2004.11.16.
08:27
2004.11.17.
2004.11.17.
18:28
2004.11.17.
2004.11.17.
10:52
2004.11.18.
2004.11.18.
언능 이쁜 티지가 나오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