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척이나 기다리던 정모~
새로운 사람과의 만남은 언제나 가슴 떨리고, 기대됩니다..

일박이일의 길다면 긴 시간동안 새로운 사람과의 사귐을 생각하며 기다렸드랬습니다....
하지만 정모가 가까워지면 질 수록 걱정이 되는군요

문제 1 와이프
   뭐.. 그런델 참석할라고 그러냐고, 걍 타고 당기면 되지 않냐고 그럽니다.....
   새차라서 애착을 갖고, 여러가지 정보를 얻는 모습을 보면서 드디어는 허락 하더군요~
   ( 남편의 비애~ ㅜㅜ, 실은 안가면 떼놓고 혼자서라도 간다하니.... 허락... ㅋㅋㅋ)
문제 2 정현공주(저번주에 백일잔치 했습니다)
   ㅋㅋ 우리의 공주님은 선택의 여지는 없지만... 걱정됩니다. 계룡이면 아기에게는 꽤나 먼~
   장거리 여행인데.. 잘 버텨줄수 있을찌.. 걱정입니다.
   날씨도 꽤 쌀쌀하고, 차 안의 긴 여행을 무사히 병안나고 잘 다녀올 수 있을찌...
   숙박시에 환경은 어떨지도 걱정되구요(숙박시 필요한것들은 있나요?, 이불이라든지...),
   그냥 당일치기는 어떨까도 생각도 해 봅니다.

아기아빠 여러분 어떻하죠? 아기에게 무리가 가진 않을까요?
그렇다고 와이프랑 아기를 떼놓고 가긴 싫군요~~~

어떻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