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점심시간에 세차하고 왔어요.(20일 만에 첨으로)

저녁에 설 가야 하는디,
지난 주말 부산 다녀 오면서,
처형과 어부인께서 뒷좌석에서 오징어랑 돼지고기 김치랑 쐬주한잔하느라 냄새가...

해서 손세차를 맡겼는데,
만오천원!!! 디게 비싸네 (어부인한테 타 내야쥐~~)

세차장 쥔이 참 잘나왔다고, 때깔 이쁘다고 어찌나 그러던지 ㅋㅋㅋㅋ(커핍니다)

근데, 앞 유리창 운전석과 조수적 정면에 가로1, 세로 2㎝ 정도의 네모난 흔적.
뭐랄까 유리에 기름이 묻어 닦아도 닦이지 않는...
비가 오지 않아서 몰랐는데 세차하면서 발견되었네요.
세차장 쥔이 서비스 한번 갔다가 오라 하네요.

저에게만 있는 건가요?

리플 부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