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오늘 제차에 제가 직접 테러했습니다 ㅠㅠ
- [고양]예나아빠
- 조회 수 280
- 2004.10.27. 14:35
이눔의 담배를 끊어야 하는데 ㅠㅠ
바로 조금전 강변북로를 타면서 레미마틴형뉨과 통화를 마치고 담배불을 창밖으로 팅겨버리는 순간(손가락끝으로 담배불을 쳐내서 불똥만 날리는 방법)
바람의 역류로 담배불똥이 다시 운전석유리를 타고 들어왔네요. 운전중이라 급정거해서 확인도 못하고... 갓길도 없는 상태라
순간 머리속은 복잡해지고(불나는것 아냐? 등등) 잽싸게 차를 몰아 천호대교방향으로 꺽어져 차를 세웠죠.
불똥떨어지고 차세우는데 걸린시간 약3분정도... 그동안 전 '그래 뉴스포티지는 잘 타지 않을꺼야, 불연제가 많이 들어가서
절대 타지 않을꺼야' 라고 계속 마인드콘트롤을 했고...
차를 세우고 운적석발판쪽을 요리조리 살펴보다가 ㅅ ㅐ끼손톱크기의 담배빵을 발견했습니다. ㅠㅠ
위치는 정확하게 매트위가 아닌 주유구여는 스위치아래 움푹파인곳!!!!
흑흑,,,, 요넘의 담배 끊어야 겠습니다. 나의 검둥이티지가 얼마나 뜨거웠을까요? ㅠㅠ
횐님들!!! 담배 조심해서 끄세요. ㅠㅠ 부탁드립니다. ㅠㅠ
피에쑤: ㅅ ㅐ 끼손가락의 ㅅ ㅐ 끼도 금지단어이네요. 참조하세요. ㅡ,,ㅡv
바로 조금전 강변북로를 타면서 레미마틴형뉨과 통화를 마치고 담배불을 창밖으로 팅겨버리는 순간(손가락끝으로 담배불을 쳐내서 불똥만 날리는 방법)
바람의 역류로 담배불똥이 다시 운전석유리를 타고 들어왔네요. 운전중이라 급정거해서 확인도 못하고... 갓길도 없는 상태라
순간 머리속은 복잡해지고(불나는것 아냐? 등등) 잽싸게 차를 몰아 천호대교방향으로 꺽어져 차를 세웠죠.
불똥떨어지고 차세우는데 걸린시간 약3분정도... 그동안 전 '그래 뉴스포티지는 잘 타지 않을꺼야, 불연제가 많이 들어가서
절대 타지 않을꺼야' 라고 계속 마인드콘트롤을 했고...
차를 세우고 운적석발판쪽을 요리조리 살펴보다가 ㅅ ㅐ끼손톱크기의 담배빵을 발견했습니다. ㅠㅠ
위치는 정확하게 매트위가 아닌 주유구여는 스위치아래 움푹파인곳!!!!
흑흑,,,, 요넘의 담배 끊어야 겠습니다. 나의 검둥이티지가 얼마나 뜨거웠을까요? ㅠㅠ
횐님들!!! 담배 조심해서 끄세요. ㅠㅠ 부탁드립니다. ㅠㅠ
피에쑤: ㅅ ㅐ 끼손가락의 ㅅ ㅐ 끼도 금지단어이네요. 참조하세요. ㅡ,,ㅡ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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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2
2004.10.27.
2004.10.27.
15:08
2004.10.27.
2004.10.27.
그래도 다행이시네요. 저는 운전중 바지위로 불똥이 떨어져 하마터면 ...그냥 양복바지로 눌러껐어요.
담배빵 나고 처음으로 담배때문에 가슴이 서늘해지더군요.
담배빵 나고 처음으로 담배때문에 가슴이 서늘해지더군요.
16:03
2004.10.27.
2004.10.27.
그 정도면 애교지욤
저는 담배재 밖으로 떨려고 하다가
창문위 거기를 머라 하는지는 몰라고
담배불로 확 긁고 갔습니다.
그 부분은 베이지색인대욤 검게 타 버렸습니다.
하고 나서 눈물이 쏙 빠졌습니다.
이놈의 담배 안 필껄 흑흑흑
거기는 보이지나 않쳐 저는 왼쪽으로 고개를 돌릴때 마다 보입니다.
그래서 요즘은 왼쪽으로는 눈길도 안 줍니다.
저는 담배재 밖으로 떨려고 하다가
창문위 거기를 머라 하는지는 몰라고
담배불로 확 긁고 갔습니다.
그 부분은 베이지색인대욤 검게 타 버렸습니다.
하고 나서 눈물이 쏙 빠졌습니다.
이놈의 담배 안 필껄 흑흑흑
거기는 보이지나 않쳐 저는 왼쪽으로 고개를 돌릴때 마다 보입니다.
그래서 요즘은 왼쪽으로는 눈길도 안 줍니다.
16:32
2004.10.27.
2004.10.27.
제발 부탁인데요...
담배꽁초 밖으로 휙 버리거나 담배불똥 밖으로 튕기지 말아주세요...
그러다 뒤에 오는차 창문 활짝 열구 있으면 들어갈 수 도 있어요...
그때는 십중 팔구 대형사고입니다...실제 사례도 있구요...
재떨이는 괜히 있는게 아니지 않습니까? ^^
담배꽁초 밖으로 휙 버리거나 담배불똥 밖으로 튕기지 말아주세요...
그러다 뒤에 오는차 창문 활짝 열구 있으면 들어갈 수 도 있어요...
그때는 십중 팔구 대형사고입니다...실제 사례도 있구요...
재떨이는 괜히 있는게 아니지 않습니까? ^^
16:53
2004.10.27.
2004.10.27.
16:53
2004.10.27.
2004.10.27.
저도 벌써 담배빵 두군데나 했습니다. 어이쿠.. 블랙내장이라 천만다행이지만 그래도 낮에 보면 시커먼 자국이 보여요. 아무리 빡빡 문질러도 안지워지네요. T_T
16:55
2004.10.27.
2004.10.27.
17:59
2004.10.27.
2004.10.27.
18:44
2004.10.27.
2004.10.27.
19:07
2004.10.27.
2004.10.27.
19:49
2004.10.27.
2004.10.27.
저는 친구차 옆자리에 탔다가 제 상의속으로 들어가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 있었습니다..
담배태우시는 분이면 다 아시겠지만 불똥을 팅겼을때 완전히 팅겨 나가면 괜찮습니다..
문제는 손가락힘 부족으로 불똥이 대롱대롱 매달렸을때... ㅡㅡ
주행중이라서 강한 바람을타고 매달렸던 불똥이 차로 다시 들어와 제 남방속으로 ........ ㅜㅜ
그런데도 전 아무건도 모르고 있다가 등이 뜨겁다기 보다 따가우면서 알수 없는 고통에 휩싸였지여...
순간 나도 모르게 "앗! 뜨거!!!" 라고 외치면서 등으로 손이 갔지만 어느부위에 있는지 알수는 없구.. 뜨겁긴 하고...ㅡㅡ
운전중이던 친구가 놀래서 제 등을 때리고 문지르고... 장난이 아니었습니다.. 담배조심하세여~~~~ ^^
담배태우시는 분이면 다 아시겠지만 불똥을 팅겼을때 완전히 팅겨 나가면 괜찮습니다..
문제는 손가락힘 부족으로 불똥이 대롱대롱 매달렸을때... ㅡㅡ
주행중이라서 강한 바람을타고 매달렸던 불똥이 차로 다시 들어와 제 남방속으로 ........ ㅜㅜ
그런데도 전 아무건도 모르고 있다가 등이 뜨겁다기 보다 따가우면서 알수 없는 고통에 휩싸였지여...
순간 나도 모르게 "앗! 뜨거!!!" 라고 외치면서 등으로 손이 갔지만 어느부위에 있는지 알수는 없구.. 뜨겁긴 하고...ㅡㅡ
운전중이던 친구가 놀래서 제 등을 때리고 문지르고... 장난이 아니었습니다.. 담배조심하세여~~~~ ^^
22:23
2004.10.27.
2004.10.27.
00:09
2004.10.28.
2004.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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