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네트워크 시대, 네트워크의 힘
- [서]스마일~
- 조회 수 312
- 2004.10.19. 11:49
안녕하세영? 아래 글은 휴먼 네트워크에 대한 내용입니다.
여기 회원님들도 정말 다양한 계층 그리고 다양한 연령대 그리고 다양한 직업을 가지신 분들일 것입니다.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이 서로 가까워 진다면 이만한 재산이 없을 것 같습니다. 게시판이나 여기 저기를 봐도
서로 모르는게 있으면 물어보기도 하고 아시는 분들은 친절하게 답도 해주시고.. 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른 분들이나 업체도 소개해주시고.. 이런게 다 우리의 재산이 아닌가 싶습니다.
앞으로도 지금 처럼 아니 지금 보다 더 가깝게 지내는 우리 스포티지넷 회원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당.. ^^
그럼 아래 글 잼있게 잘 읽으세영~~ ^^
2004년 10월 18일 월요일
네트워크 시대, 네트워크의 힘
(예병일의 경제노트, 2004.10.18)
미시간 대학 경영대학의 제럴드 데이비스, 유미나, 웨인 베이커 등은 최근 '포춘'에서 발표한 1000개 회사에 속하는 7682명의 이사회들이 갖는 약 만 개의 이사직으로 구성된 네트워크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이사들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였다.
이 통계에서 79%의 사람들은 한 회사에 몸담고 있었고, 14%의 이사들은 두 개의 회사에 소속되어 있었으며, 7%의 사람들이 셋 이상의 회사에서 일하고 있었다.
이 네트워크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몇 %의 둘 이상의 회사에 속한 사람들이 이 네트워크를 5단계 분리밖에 안되는 좁은 세상으로 만들어버렸다.
사실 6724명의 주요 이사들로 구성된 네트워크에서도 평균 4.6명과 악수만 하면 영향력 있는 모든 이사들을 알게 되는 것이다.
바라바시의 '링크' 중에서 (동아시아, 331p)
네트워크의 시대입니다.
네트워크의 본질, 네트워크의 힘을 알고 이를 활용할 수 있다면, 많은 것을 이룰 수 있습니다.
'여섯 단계의 분리'(six degrees of separation)이라는 개념이 있습니다.
서로 전혀 모르는 두 사람의 사이를 연결하기 위해서는 그들 사이에 몇명의 지인이 필요한지에 대한 것입니다.
서울에 사는 자동차 세일즈맨 A씨와 강릉에 사는 가정주부 B씨. 이들을 연결하려면 몇명을 거쳐야할까요? 100명? 200명?
1967년 하버드대 스탠리 밀그램 교수는 미국에서 이에 대해 실험을 했고, 그 결과 평균 6명의 지인을 거치면 두 사람이 연결된다고 결론내렸습니다.
"한국에서는 몇사람만 거치면 다 아는 사이다"라는 말과도 통하는 결과입니다.
미국의 1000대 기업 이사회의 멤버들 6000~7000명도 4~5명만 건너 소개를 받으면 서로 인사를 나눌 수 있고 비즈니스를 벌일 수 있습니다.
이런 네트워크의 힘은 인터넷의 등장으로 그 위력이 더욱 강해지고 있습니다.
1980년 팀 베르너스 리가 꿈꿨던 새로운 네트워크의 세상.
"모든 곳에 있는 컴퓨터들에 저장된 모든 정보를 서로 연결시킨다면....그래서 하나의 단일한 세계적 정보공간이 생겨난다면..."
그가 만든 링크는 월드와이드웹(www)이라는 새로운 세상으로 성장했고, 클릭을 통해 세계 어디로든 어떤 자료로든 링크를 타고 다닐 수 있는 강력한 네트워크가 되었습니다.
컴퓨터 바이러스의 급속한 확산도, 입소문 마케팅이라는 강력한 마케팅 수단도, 나아가 1997년 동아시아를 휩쓸었던 연쇄적인 경제위기도 모두 네트워크 효과와 큰 관련이 있습니다.
'네트워크의 힘'을 인식하고, 이를 내 일에 적용하려는 자세.
네트워크 시대의 필수적인 성공요소입니다.
여기 회원님들도 정말 다양한 계층 그리고 다양한 연령대 그리고 다양한 직업을 가지신 분들일 것입니다.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이 서로 가까워 진다면 이만한 재산이 없을 것 같습니다. 게시판이나 여기 저기를 봐도
서로 모르는게 있으면 물어보기도 하고 아시는 분들은 친절하게 답도 해주시고.. 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른 분들이나 업체도 소개해주시고.. 이런게 다 우리의 재산이 아닌가 싶습니다.
앞으로도 지금 처럼 아니 지금 보다 더 가깝게 지내는 우리 스포티지넷 회원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당.. ^^
그럼 아래 글 잼있게 잘 읽으세영~~ ^^
2004년 10월 18일 월요일
네트워크 시대, 네트워크의 힘
(예병일의 경제노트, 2004.10.18)
미시간 대학 경영대학의 제럴드 데이비스, 유미나, 웨인 베이커 등은 최근 '포춘'에서 발표한 1000개 회사에 속하는 7682명의 이사회들이 갖는 약 만 개의 이사직으로 구성된 네트워크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이사들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였다.
이 통계에서 79%의 사람들은 한 회사에 몸담고 있었고, 14%의 이사들은 두 개의 회사에 소속되어 있었으며, 7%의 사람들이 셋 이상의 회사에서 일하고 있었다.
이 네트워크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몇 %의 둘 이상의 회사에 속한 사람들이 이 네트워크를 5단계 분리밖에 안되는 좁은 세상으로 만들어버렸다.
사실 6724명의 주요 이사들로 구성된 네트워크에서도 평균 4.6명과 악수만 하면 영향력 있는 모든 이사들을 알게 되는 것이다.
바라바시의 '링크' 중에서 (동아시아, 331p)
네트워크의 시대입니다.
네트워크의 본질, 네트워크의 힘을 알고 이를 활용할 수 있다면, 많은 것을 이룰 수 있습니다.
'여섯 단계의 분리'(six degrees of separation)이라는 개념이 있습니다.
서로 전혀 모르는 두 사람의 사이를 연결하기 위해서는 그들 사이에 몇명의 지인이 필요한지에 대한 것입니다.
서울에 사는 자동차 세일즈맨 A씨와 강릉에 사는 가정주부 B씨. 이들을 연결하려면 몇명을 거쳐야할까요? 100명? 200명?
1967년 하버드대 스탠리 밀그램 교수는 미국에서 이에 대해 실험을 했고, 그 결과 평균 6명의 지인을 거치면 두 사람이 연결된다고 결론내렸습니다.
"한국에서는 몇사람만 거치면 다 아는 사이다"라는 말과도 통하는 결과입니다.
미국의 1000대 기업 이사회의 멤버들 6000~7000명도 4~5명만 건너 소개를 받으면 서로 인사를 나눌 수 있고 비즈니스를 벌일 수 있습니다.
이런 네트워크의 힘은 인터넷의 등장으로 그 위력이 더욱 강해지고 있습니다.
1980년 팀 베르너스 리가 꿈꿨던 새로운 네트워크의 세상.
"모든 곳에 있는 컴퓨터들에 저장된 모든 정보를 서로 연결시킨다면....그래서 하나의 단일한 세계적 정보공간이 생겨난다면..."
그가 만든 링크는 월드와이드웹(www)이라는 새로운 세상으로 성장했고, 클릭을 통해 세계 어디로든 어떤 자료로든 링크를 타고 다닐 수 있는 강력한 네트워크가 되었습니다.
컴퓨터 바이러스의 급속한 확산도, 입소문 마케팅이라는 강력한 마케팅 수단도, 나아가 1997년 동아시아를 휩쓸었던 연쇄적인 경제위기도 모두 네트워크 효과와 큰 관련이 있습니다.
'네트워크의 힘'을 인식하고, 이를 내 일에 적용하려는 자세.
네트워크 시대의 필수적인 성공요소입니다.
댓글
4
안젤로
[서]天上天下
[서]天上天下
[서]수중마왕(신림)
12:23
2004.10.19.
2004.10.19.
14:06
2004.10.19.
2004.10.19.
예전에 3년전에 프랑스 친구가 왔을때 프랑스에는 피시방이란게 있는데 엄청나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동네 아무피시방 델꾸가서 니네는 이런 속도 나와? 하면서 1메가정도를 5초만에 받았더니 찍 소리도 못하고 찌그러져있더군요... 하하... 얼마나 자랑스러웠던지.... 그러면서 한마디.. 집하고 사무실에서는 이것보다 더 빨라 라고 해줬습니다... ^^
한번 더 와서 찍소리하면... 이번엔 무선인터넷을 보여줘야겠습니다...
한번 더 와서 찍소리하면... 이번엔 무선인터넷을 보여줘야겠습니다...
14:08
2004.10.19.
2004.10.19.
01:27
2004.10.20.
2004.10.20.
On - Off 가 병행하는, 숨쉬는 네트워크 !!!!
제가 희망하는 서울 경기방의 모습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