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의정부사는데요 의정부하면 부대찌게의 고향 아니겠습니까?

부대찌게를 마니 먹어봤는데 정말 맛이 일품입니다..

아쉽게도 디카를 집에 나두고 와서 사진은 못 찍었습니다..

어제 나오기로 했던 티지가 월욜로 밀려서 아버지 스타렉스타고

의정부-송추-구파발-고양 이렇게 드라이브를 마치고

너무 배고파서 송추쪽에서 음식점이 많아 그곳에 차를 세우고

여러 음식점을 갔습니다 맨첨엔 송추가마골을 갔는데 사람들이 엄청많아서 포기하고

길건너에 있는 무XX 토종순대국으로 가려하는데 서울에서도 넘 많이 먹은터라 옆에있는

송추기사식당을 갔습니다 기사식당이란 말에 조금 꺼렸지만 사람이 엄청 많더군요

한자리를 발견하고 냅다 들어갔습니다 부대찌게 2인분에 라면사리 하나 시키곤

여친이랑 수다 떨다가 음식이 나왔습니다 넘 배고파서 여친이랑 미친듯이 먹었습니다..ㅋㅋ

친구들과 의정부부대찌게 골목에서 심심하면 부대찌게에 쐬주먹었는데

진짜 맛있었습니다 송추기사식당! 집에와서 부모님께 정말 맛있었다고 말씀드리니깐

아버님 단골집이시라고..;;저 어렸을때 몇번 데려가셨다고 하시더군요..

15년정도 됐다는데 역시 괜히 사람 많은게 아니였습니다.!

주저리주저리 말이 많았군요 아 위치는 송추검문소 건너편에 있습니다..

p.s : 저번에 2청사 스티커 배부 벙개 못나가서 넘 아쉽습니다 낼 차 나오니깐 벙개 또 있으면 꼭 나갈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