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도게이지, 냉각수 잘 확인하세요.
- [서경]워라벨
- 조회 수 2675
- 2019.07.22. 17:24
오늘 아침 출장길에 고속도로에서 경험했던 일을 적어보자 합니다.
토요일부터 에어컨이 출발시에는 잘 시원하게 나왔으나,
어느정도 달리다 보면 에어컨이 나오지 않아서 핀센서 불량을 의심하고
주중에 교환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오늘 아침 7시 주행 도중에 온도게이지를 확인해보니 중간을 넘어서 H에 가까워 지더라고요..
별 생각없이 다음 쉼터가 나오면 멈춰서 엔진 열좀 식혀야 겠다는 생각으로 20~30km를 더 주행했습니다.
자동차를 멈추자 마자 엔진 본넷에서 흰 연기가 피어오르더라고요.
아침 7시라 연 카센터도 없으니 스포넷에서 이것저것 검색해보니 헤드 변형 및 엔진 보링이 필요할 수도 있는
큰 지출이 발생할 수 있다는 생각에 바로 멈출껄이라는 큰 후회를 했습니다.
다행히 근처 카센터 입고 후 검사해보니,
상부 라지에이터 호스 및 부동액 교환 (6만원) 으로 생각보다 저렴하게 처리를 할 수 있었습니다.
여름철이니 냉각수 및 온도게이지를 유심히 살펴봐야 겠습니다.
여러분들도 조심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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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로킥
17:49
2019.07.22.
2019.07.22.
아무래도 연식이 오래되다보니 호스가 경화가 된걸 파악을 못했었네요..
냉각수를 한참 들고 다니다가 몇일전부터 집에 두고 다녔는데...
어제부로 다시 챙겨서 다니고 있습니다 ㅠㅠ
08:40
2019.07.23.
2019.07.23.
18:57
2019.07.22.
2019.07.22.
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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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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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31.
06:11
2020.10.09.
2020.10.09.
06:11
2020.10.09.
2020.10.09.
냉각수 부족하셧나보네요ㅜ
전 항상 긴급 물큰거 한통은 가지고다닙니다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