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떠나시는 분들도 많아지시고 새로 들어오시는 분도 많으신것같습니다. 13년전 스퐁이가 처음태어난 해에는 새로 오신 분들만 계셨을테고 그 역사를 지켜보신 원로 회원님도 몇분 안계신것같네요. 게시판 글을 맨처음으로 돌려보면 아직도 어제 찍은사진들 같은데... (물론 저는 그때 군대에서 뺑이 치고있을때여서 그시절을 생각하면 정말 긴 세월이 지났음을 새삼 느끼네요. ) 07년에 바로 카페 가입했어야했는데 ㅡㅡ;;; 사는게 다 그런거겠지요..... 어짜피 흐르는 세월 즐겁고 행복하게 즐기시지요! 다음주 부터는 유래없는 긴 명절연휴로 우리내 삶의터전 곳곳이 분주할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러니 이번주말은 더욱이 즐겁고 행복하게 재충전하는 주말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