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고속도로에서 타이밍 터진 썰.ㅋㅋ
- [서경]피바람
- 조회 수 1025
- 2015.08.22. 12:15
때는 8월14일 와이프랑 애기를 처갓집에 내려주고 저는 15일 새벽1시쯤에 경부고속도로 상행선을 달리고 있었
죠..평균속도 130정도 였는데 제차가 킬로수는 7만정도였지만 연식이 오래돼서 많이 밟지는 않았죠..ㅋㅋ
죽전휴게소 못믿쳐서 휴게소를 들를까 말까 하다 피곤하고 그래서 잠깐들렷다 가자하고 속도를 줄이는 찰라에
먼가 이상한소리가 뚝 하고 들리고 액셀이 안먹기 시작했습니다..아 이게 머지 뒤에차들 열라 달려오고 아직 차
선하나 더빠져야 갓길로 가는데 하면서 탄력으로 움직이면서 4차선으로 빠지고 차멈출때까지 일부러 가만있었더
탄력으로 죽전휴게소까지 들어가더군요..ㅋㅋㅋ죽는줄알았습니다..ㅋㅋ 휴게소 가서 긴급출동 불러서 보니까 타
이밍 나간것 같도고 하더군요..새벽에 정말 열받더군요 7만키로에서 터질준 생각도 안했습니다..8만에 갈려고
마음먹고 있엇는데 아무튼 견인해서 경기광주까지 제가 특약이 40키로까지 견인무료라 일단 무료로 집에까지 왔
습니다..월욜날 다시 견인해서 단골카센타로 갔더니..예상대로 헤드까지 깨졌습니다..결론은 견적100만원에 타이
밍헤드 갈았습니다..회원여러분도 연식오래댓다 싶으시면 꼭 키로수만 보지마시고 그냥 예방차원에서 미리미리
점검해주세요..ㅎㅎ 암튼 이번엔 별일없이 그랬지만 만약 애기하고 와이프까지 같이 있엇고 밤에 고속도로 중간에
서 섰으면 어땟을까 생각만해도 아찔합니다..안그래도 요즘 2차사고 땜에 말이많던데...그래서 오늘 스알로 기변할
려고 계약했습니다..단종전 마지막모델이라 150할인도 돼고 해서..이제저는 스알넷으로 넘어갑니다...ㅋㅋㅋ
안녕히 계세요.....또뵈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