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수원에 서식 중인 칸쵸 입니다~

8.19. 13:06 에 3.48kg 건강한 남자아이를 출산했네요~

눈에 띄게 활동은 안하지만 스포넷에 계신분들이 좋아서..(저 혼자 좋아하는 거ㅋㅋㅋ)

좋은 소식 함께하고 싶어서 이렇게 글 올립니다~

분만실에 누워있는 와이프 옆에서 할 수 있는건

손잡아 주고 얼굴에 난 땀 닦아 주는 일 밖에 없어서 미안하더라는..ㅠ

오랜 진통 끝에 저 건강한 녀석이 쑥~ 나오는데.. 어우.. 뭉클하더라구요~

아이에게 하는 거 이상 와이프한테 잘해야겠어요ㅋㅋ

모자란 글솜씨로 제 감정이 다 표현이 안될 정도로.. 좋네요ㅋㅋㅋㅋ

이 공간에 계신 모든 부모님께 존경의 마음을 전하구요~

앞으로 차량쪽 뿐만아니라 육아쪽으로도 많은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모두 좋은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