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서경]손오공을 추억해 봅니다.
- [서경]백검™
- 조회 수 1630
- 2013.06.24. 10:32
[서경]손오공..... 참 좋은 동생이었습니다~!!!
작년초 스포넷에서 만나 2~3일이 멀다하고 다이번개에, 먹자번개에, 같이 여행도가고.. 형들한테 직업상담, 고민상담, 연예상담, 인생상담을 하던.. 참 고민도 많은 젊은 혈기였습니다. 웃는 얼굴도 천진난만하고~ 항상 진취적이며, 능동적으로 먼저 움직이는 동생이었습니다. 지난주 화요일에 형 생일이라고 일 끝내고 피곤할텐데 케잌 사서 늦은밤 용인까지 달려온.. 정도 많은 동생이었습니다. 전날 늦은밤까지 카톡하며 웃었는데.. 그게 마지막이 될줄은..... 지금도 차키 흔들면서 저희집 계단을 올라올꺼 같은데.. "형님~" 하면서 전화가 올꺼 같은데..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마음이 너무 많이 아픕니다. 이름보다는 "오공아~" "원숭아~" "예~ 검이형님~~^^" 하며 부르고.. 너무 많이 좋아했는데.. 황망하게 떠날줄은... "오공아~ 이 곳에 아픔은 다~ 털고 좋은곳에서 편히 쉬어라~! 밥 잘 챙겨먹고~ 아프지말고~ 그리고.. 가끔 형한테 놀러와라~ 부탁한다." - 오공이를 사랑하는 검이형이.. -
작년초 스포넷에서 만나 2~3일이 멀다하고 다이번개에, 먹자번개에, 같이 여행도가고.. 형들한테 직업상담, 고민상담, 연예상담, 인생상담을 하던.. 참 고민도 많은 젊은 혈기였습니다. 웃는 얼굴도 천진난만하고~ 항상 진취적이며, 능동적으로 먼저 움직이는 동생이었습니다. 지난주 화요일에 형 생일이라고 일 끝내고 피곤할텐데 케잌 사서 늦은밤 용인까지 달려온.. 정도 많은 동생이었습니다. 전날 늦은밤까지 카톡하며 웃었는데.. 그게 마지막이 될줄은..... 지금도 차키 흔들면서 저희집 계단을 올라올꺼 같은데.. "형님~" 하면서 전화가 올꺼 같은데..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마음이 너무 많이 아픕니다. 이름보다는 "오공아~" "원숭아~" "예~ 검이형님~~^^" 하며 부르고.. 너무 많이 좋아했는데.. 황망하게 떠날줄은... "오공아~ 이 곳에 아픔은 다~ 털고 좋은곳에서 편히 쉬어라~! 밥 잘 챙겨먹고~ 아프지말고~ 그리고.. 가끔 형한테 놀러와라~ 부탁한다." - 오공이를 사랑하는 검이형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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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24.
2013.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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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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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8
2013.06.24.
2013.06.24.
13:45
2013.06.24.
2013.06.24.
15:24
2013.06.24.
2013.06.24.
그냥 마음만 서먹해지는 하루였네요...그래서 기억하는 사람들이 더많아서..그래서 더 안타깝고 가슴시린 하루 였네요...좋은곳에 가시길 기도합니다..
00:40
2013.06.25.
2013.06.25.
08:55
2013.06.25.
2013.06.25.
그리워하고 아쉬워하는 분들이 많은 걸 보면
손오공님의 삶이 어떠했는지 가늠할 수 있네요.
비록 직접 뵙지는 못했지만요.
슬픈 맘 잘 추스리시기 바랍니다.
손오공님의 삶이 어떠했는지 가늠할 수 있네요.
비록 직접 뵙지는 못했지만요.
슬픈 맘 잘 추스리시기 바랍니다.
11:15
2013.06.25.
2013.06.25.
24일 문자를 받았는데..계훈이라는 사람의 이름으로 부고 문자를 받아서 누군지 몰랐습니다..
엊그제 동생분의 문자로 인해 손오공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저또한 작년에 안산 휠 도색하러 가서 오공이를 만나서 좋은 시간을 보냈었는데..이렇게 안좋은 소식을 듣게 되어서 가슴이 아픕니다...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부디 좋은곳으로 가길~~
엊그제 동생분의 문자로 인해 손오공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저또한 작년에 안산 휠 도색하러 가서 오공이를 만나서 좋은 시간을 보냈었는데..이렇게 안좋은 소식을 듣게 되어서 가슴이 아픕니다...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부디 좋은곳으로 가길~~
03:35
2013.06.28.
2013.06.28.
서경 식구들이 얼마나 가슴아플지 감히 상상이 됩니다.
비록 고인이 되었지만 그 추억과 기억은 영원하길 바랍니다.
서경식구분들 기운내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