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사진 - 빈대떡속,둘째 - 만둣속과 빈대떡속과 녹두 불린 것,셋째 - 김치 만둣속. 넷째- 녹두 갈아 부침 준비

다섯째 - 빈대떡 부치기, 여섯째- 동그랑땡 준비, 일곱째 - 동그랑땡 부치기. 음식장만이 얼렁뚱땅 끝났습니다.

명절 음식은 역시 이북식

김치만두와 빈대떡입니다.

제사를 안 지내고 추모 예배만 드리고

식사만 하는 것인데다가, 큰집도 아니라서

음식 장만이라는 것이 집에서 명절에 먹을 음식 정도

장만하는 거네요. 다양하게 이것저것 안 하고 주메뉴만 하므로

별로 시간은 안 걸립니다.

김치만두 만들고,빈대떡이나 동그랑땡,새우전 정도 부치고

쇠고기 등심이나 갈비찜을 하는데,양념을 싫어해서 생등심 굽고

야채 샐러드 정도는 하고

가락시장 가서 도미 2마리 정도 잡아오고

생굴 1키로 정도 사오면 대충 명절 음식 준비는

끝납니다.

지글지글 빈대떡 맛나겠지요?

아삭아삭 식감이 좋고 맛있게 잘 되었습니다.

김치만두는 만둣국도 끓이지만

찜통에 쪄서도 먹네요.이북식은

떡국보다는 만둣국에 밥을 말아 먹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