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시즌을 대박나시길바라면서 어제있던 일을... ㅜㅜ

어제 저녘 부터 눈이 부슬부슬 내리기시작했죠....

12시쯤되니 눈이 수북히쌓여서 대로변은 제설작업을 해놓아서 괜찮은데

골목길은 빙판길이 되어버렷더군요?

그래서 12시30분쯤 가게서나와 양재동 하나로마트에 샐러드감 하고 깡통제품 몇개사러가는길이었습니다

가게앞이 그냥 좀넓은 골목길입니다 물론빙판길...

조심조심 출발해서 가는데 아주머니 꺠서 주차하시는데 빙판길이라서 천천히하시길래 중립놓고 앉어있는데

뒤에서 펑... 소리가 아 차가 뒤에박았나 하고 내렷는데 옆에 유명메이커 치킨집 아르바이트생이 었습니다.

그래서 일단 경찰부르고 삼성화재 전화했더니 아직접수하지말고 상대방 보험회사오면 처리받으라해서

기다리는데 그 메이커 xx치킨 사장이와서는 알바생 몸괜찮냐구는 안물어보고 물건 갔다줬냐고 물어보는겁니다

거기 까진 이해하겠습니다 그리고 상대방 일방과실로 접수받고 대물접수를 받고 찝찝한 마음으로 양재동 다녀오는길에

저희직원 중학교 후배였습니다. 그사고난아이가 그래서 괜찮나해서 좀알아보라했더니...

그 업주가 책임보험이라서 니가 보험접수할라면 돈을달랬다는겁니다.. 자동차보험이 언제부터 접수하는데 돈이들어갑니까..

자차도 아닌데.... 거기다 수리비 전액을 알바생에게 떠넘기려한다는겁니다.

어제 동네 모든 가게가 12시이후로 마감한걸로 알고있는데 꼭 그돈 몇푼때문에 그 빙판길에 자기가 대리고있는 알바를 목숨걸고

내보네는것도 모잘라서 전액 알바에게 책임물고 말도안되는 보험접수비 태어나서처음들어 봤습니다

좀있다가 그 xx치킨 가서 사장님에게 오토바이 수리비 전액자비 처리하시면

사업소안넣고 나중에 동네카센터가서 처리하겠습니다 하려하는데..

너무 괴씸해서... 어떻게 해결할까요 크리스마스 앞두고 참... 세상참 너무하네요

그 알바생 한시간에 5천원주면서 일안하고 쉬는애 강제로대려와서 다른 가게들 마감하는판에 주문계속받고

온통빙판길에 알바를 떠밀어넣어놓고 전액부담... 좀아니지않습니까... ㅜㅜ

여러분 크리스마스 대박나세요  솔로천국 커플지옥  휴무지옥 근무천국...

..

하도 흥분해서 정리가안되는데... 처리를어떻게해야될지...

그 xx치킨 업주 괴씸죄.

 1  말도안되는 책임보험접수료?

2  다른가게 다마감할때 자기 몇푼더벌려고 알바생을 죽음의 빙판길로내민죄

3  사고처리후 알바생에게 모든 사고비용 전액부담

4  사람보다 치킨의생명을 중요시한죄.

어떻게 처리를해야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