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노가다이]원목 창문
- 〔서경〕원폴
- 조회 수 803
- 2011.10.17. 09:39
우리집이 남동향이어서 아침에 햇살 드는 게 좋기는한데...
늦잠이라도 잘라치면 옆 방으로 피신 갈 정도로 햇살이....+_+
차광커튼을 할까 했는데 모두 디자인이나 소재가 투박해서 맘에 안 들고...
안방 이중창 유리에 오비스기(일본 삼나무) 루바를 붙여 버렸습니다.
문 닫으면 암흑?
잠 자기에는 아주 그만입니다.
침대와 셋트로 만난 듯한 모습.
답답할 것같다는 생각은 막상 창을 조금 열면 새어 들어오는 햇빛에
창문은 원래 이래야 한다는 생각 뿐...
소백산 비로봉과 노인봉 무인대피소에서 혼자 하루밤 묵어갈 때의
그 창문들이 생각납니다....작지만 바깥세계를 보기에는 아무런 지장도 없는...
너무 크면 그건 창문이 아닌데
한결같이 아파트 창은 크기만 한지....
이제 '창문 넘어 어렴풋이 옛생각이 나겠지요'
참고로 총비용 택배비(10,000)포함 10만 몇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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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6
2011.10.17.
2011.10.17.
12:46
2011.10.17.
2011.10.17.
11:36
2011.10.17.
2011.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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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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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7
2011.10.17.
2011.10.17.
12:47
2011.10.17.
2011.10.17.
급 생각나는거 몇자 적어봅니다~
지금 같은 방법의 창문에 부착식으로 나무 방향을 세로로 해서 경첩을 달고 병풍처럼 접히는 스타일로 커튼 대신 사용하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
이렇게 되면 나무 길이가 너무 길어지려나용;; ^^;
ㅎㅎㅎㅎㅎ
그냥 이렇게 하면 어떨까 해서요~
지금 같은 방법의 창문에 부착식으로 나무 방향을 세로로 해서 경첩을 달고 병풍처럼 접히는 스타일로 커튼 대신 사용하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
이렇게 되면 나무 길이가 너무 길어지려나용;; ^^;
ㅎㅎㅎㅎㅎ
그냥 이렇게 하면 어떨까 해서요~
12:58
2011.10.17.
2011.10.17.
급 답변 몇 자...
저 창문(샷시)을 지탱하려면 징글징글한 무게 때문에 어지간한 경첩은 감당 못 한다는;;
유리가 두꺼워서 그런지 무게가 장난 아니라능;;
저 창문(샷시)을 지탱하려면 징글징글한 무게 때문에 어지간한 경첩은 감당 못 한다는;;
유리가 두꺼워서 그런지 무게가 장난 아니라능;;
13:46
2011.10.17.
2011.10.17.
11:47
2011.10.18.
2011.10.18.
15:48
2011.10.18.
2011.10.18.
열리는곳만 놔두고 다 막아버리면 되겠네여..힛~
침대랑 잘 어울려서 이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