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늦은 추석 명절 보내고 왔습니다...쿠쿠~
- [서경]눈꽃향기
- 조회 수 647
- 2011.09.22. 09:40
한가위의 명절 추석이였던 11일~13일 동안은 회사에서 열심히 일을 하고
14일~18일 까지 늦은 추석을 보내고왔습니다.
14일 고향인 진주를 거처 창원에서 1박 후, 15일 강원도 영월로 갔지요.
처형을 뵈러 갔는데, 라디오스타를 찍었던 곳이라곤 생각도 못했지요...쿠쿠~
거기다가 1박2일 맴버들이 다녀간것도 그곳에 가서야 알았습니다...쿠쿠~
영월터미널 근처에서 삼겹을 즐기려고 하는데 왠 아저씨가 옆테이블에서 스윽~ 일어나더니
안녕하세요~ 영월 군수입니다...이러더군요...쿠쿠~
저 여기사람 아니예요...했더니 예~그래서 인사드립니다...하시더군요...인상도 좋고 일도 열심히 하실 스타일로 보이더라고요.
저에게 준 명함안에는 영월 10경이 들어있었습니다...흠...온김에 투어를해야겠군...쿠쿠~
생각은 담날인 16일에 실행하였죠...쿠쿠~
와이프와 단둘이 청령포와 한반도지형, 고씨동굴, 등...꽤 돌아다녔지요...쿠쿠~ 즐거운 여행이였죠.
한반도 지형을 보고나왔을땐 횐님차량을 봤는데 번호를 까먹었네요...쿠쿠~ 6으로 시작했는데...이놈의 3초...쿠쿠~
영월투어가 끝나고 17일 동해로 가기로 했습니다...와이프가 바다를 너무 좋아해서요...쿠쿠~
정선을 거치면서 카지노건물을 보며 우와~를 외치곤 그냥 패스~쿠쿠~
삼척과 태백을 지나 동해 묵호항에서 신선한 가자미를 구입하고~(가자미철인진 몰라도 싸게 구입했어요.)
하루묶고 갈려했는데, 비가 오더라고요...걍 집에서 쉬기 위해 강행군으로 집에 도착!
편하게 일요일을 보내고 출근을 하였습니다.
시간이 나실때 영월을 가시는것도 나쁘지 않을껍니다...이상 향기의 추석보내기였습니다...쿠쿠~
cf> 어제 하루에 들러 늑투형님과 즐거운 시간을 잠깐보내고 왔습니다...쿠쿠~ 형님 감사합니다...*^.^*
저도 영월도 갔다오고 정선은 제 고향이고...^^
ㅋㅋㅋ
부럽습니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