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2011년 08월 30일 화요일 -가람대디의 재미없는 짧고 썰렁한 유머-
- [서경]가람대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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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8.30. 07:59
교회에 열심히 출석하는 한 부부가 있었다.
어느날 심한 감기 몸살로 누운 아내가 수요예배를
참석하지 못하게 되자 남편이 혼자 예배를 다녀왔는데.........
그 다음날부터 남편은 전에 없이 아내에게 상냥하게 대하고,
밀린 설겆이에 청소까지 알아서 척척하는것이 아닌가.
그 덕분인지 아내는 그 다음날로 자리에서 일어났다.
남편의 행동이 이상해서 곰곰 생각을 해보니 아무래도
수요예배에서 목사님의 설교에 남편이 감동을 받았다고 생각하고
주일예배후 목사님께 꽃다발을 들고 찾아가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로 했다.
아내: 목사님 정말 감사합니다. 제 남편이 지난 수요예배때 목사님께서
하신 설교말씀 때문에 너무 감동 받아 제가 요즘 너무 행복하답니다.
목사님 ~ 설교 제목이 "제 아내를 사랑하라" 였죠?
목사님; 아니 그게 아니라 "원수를 사랑하라" 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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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