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쪽지질입니다-_-;;

아래 글에서처럼...현대차 쇼룸에서 일하는 아가씨인데......

예쁜 것도 아닌데 뭐랄까 호감이 확 생겨서요-_-;;;

외모로 본다면야 지나가는 다른 여자들이 훨씬 더 이쁘게 생겼던데...근데 이상하게 끌려서

전화번호를 물어볼까 말까 하다가 결국 용기가 안 나 뒤늦게 쪽지라도 써서 남기고 왔습니다-_-;;;

아 진짜 생전 안하던 짓을 처음 하려니 엄청 쑥쓰럽네요-_-;;;;








실은 그 전에 말을 걸려고 했는데 웬 이상하게 생긴 노인네가 추근덕거리길래......옆에서 열심히 벨로스터만

구경했습니다-_-;; 거의 성희롱에 가까운 내용이었는데...싫은 표정 안하고 웃으면서 응대하더군요.

그 모습에 훅 간 걸까요-_-;;;













아악 지금 생각해보니 당장 다시 가서 쪽지 회수하고 싶어요;;; 내가 그 먼 울산까지 가서 뭔 짓을 한건지;;;;;;

저 모자이크 친 부분도 주저리주저리 써 놓은게 다시보니 엄청 이상해서;;;;;;

한 2~3주 햇빛 못 보다가 울산 가서 간만에 화창한 날씨에 십이지장까지 바싹 건조시키다 보니

아마 뇌까지 어떻게 된 듯......;;;













그래도 은근슬쩍 연락은 기다려 보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