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2004년 스포티지 첫 출시소식과 함께 TLX 4WD 영업점에 예약받아 차를 출고받고 무심하게 7년간 혹사시키며 데리구 다녔네요 ㅎㅎ 요즘들어 연비도 좋고 출력도 좋은 신형들도 많고... 차를 바꿀까 말까 이생각 저생각 하다가... 직장생활 시작하고 첨으로 내이름으로 차량등록 하여 여태까지 사소한 고장한번 없이 견마지로를 다 해주었던 이늠에게 못할 짓 같고 정이 떨어지질 않아서 그냥 좀더 오래도록 같이 하기로 하였습니다. ^^;; 그동안 순정상태로 이리저리 마구 굴리기만 했지 뭐하나 아껴주질 못했네요.. 지금 생각해 보면, 참 무심한 주인이었습니다만 속썩이지 않고 11만K를 달려준 애마에게 보답도 하고싶고 좀더 산뜻하게 꾸며주고 싶네요.. 이런저런 정보들 많이 구해가겠습니다만, 뉴스포에대한 퍼포먼스와 디테일링을 포함한 튜닝정보도 어둡고 꾸미는 유행도 잘 몰라서 ㅎㅎ 도움을 청하겠습니다. 애정을 듬뿍주고 오래도록 같이하고 싶네요..선배님들이 많이 도와주십셔~ 저는 서울 서대문/마포 쪽에 서식하고 일은 주로 안양 평촌/범계 근처에서 합니다. 느즈막히 재미있는 뉴스포와 즐거운 카라이프를 하고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