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울 딸래미들 솜씨 자랑!
- [서경]팬케이크™
- 조회 수 306
- 2011.05.30.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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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어제 일요일날은 일이 4시부터 연거푸 10시30분까지
있는데요. 일이 6시15분 것이 나가리되어 6시30분에
집에 들어온다니까,울애들 둘이 정성껏 만들었다는
월남쌈입니다.
엊그제 파프리카와 파인애플을 한 통 사왔더니,
애들이 집에 있는 온갖 야채를 동원하고
달걀 흰자 노른자 나눠 부치고
냉동 새우를 데치고,샤브샤브 고기를 물에 데치고,
소스는 3개, 땅콩쨈 + 파인애플을 섞어 만들고
칠리 소스와 겨자 소스를 놓았네요.
★게다가 엄마를 위해 사진까지 찍어 놓았는데..
물론 감동을 했지요, 따뜻한 물에 라이스 페이퍼
부드럽게 녹여서, 아주 잘 먹고, 그러나.....
지저분하게 해놓은 것 설거지 하느라고
2시간 동안 쉬지도 못하고 설거지하고 치우고
청소하고 뒷정리하고 8시30분에.........
일 나가느라, 더더더더 고생했다는 것이 비극입니다.
★음식을 거창하게 만드는 것은 좋다 이겁니다.
그러나 치우는 설거지까지 같이 같이 해 놓으면 안 되겠니?
음식 만드느라 지쳐서 도저히 못하겠다는 거에요.
하긴 파인애플도 자르고 야채 다듬고,글쎄 숙주를 하나하나
다 다듬었다는 그러니 더더 힘들죠.
★덕분에 저녁은 아주 잘 먹었네요.
가끔 울애들이 김밥을 싸놓거나 스파게티를
해 놓는데, 제발 좀 간단한 것을 해놓았음 좋겠습니다.
어질어 놓은 것 치우느라 더 힘듭니다.
울애들 말로는 엄마가 야채를 너무 많이 사다놔서
할 수 없이 했다고는 하지만, 요즈음 야채가 싸다보니
뭐 하나 사오면 양이 많아 냉장고에서 마냥 놀고만 있으니...
★날치알과 무순이 있었으면 금상첨화일 뻔 했어요.
하여튼 울 딸래미들 고마웟...근데 집에서 음식 안 해도
좋으니 밖에 나가 괜찮은 남편감이나 하나 물어오면 안되겠니?
일요일날 데이트도 없이 집에선 궁상 떠는
다 큰 딸래미들 보기 싫어욧.
★엄마,아빠! 속 터지는 것도 모르고....
하여튼 아직 미혼이신 분들,다른 것 다 필요 없어요.
빨리 사람 하나 잡아 결혼하는 것이
부모님께 효도하는 겁니다.
눈만 조금 낮추면 행복이 올텐데....
★일단 자랑 삼아 올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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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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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2
2011.05.30.
2011.05.30.
10:58
2011.05.30.
2011.05.30.
저두 된장찌게,청바지가 잘어울리는여자, 밥을 많이먹어도 배안나오는여자,내얘기가 재미없어도 웃어주는 여자,
뭐,,,,,,,전 이런여자면 됩니다,,,,,,,,,,ㅋㅋㅋ
뭐,,,,,,,전 이런여자면 됩니다,,,,,,,,,,ㅋㅋㅋ
11:01
2011.05.30.
2011.05.30.
청바지가 잘 어울리는 여자란 정말 몸매가 좋아야 한다는 건데요..
밥을 많이 먹어도 배 안 나오는 여자란 과연 있을까요?
너무 눈이 높으신 거에요....눈을 조금 낮추셔야.....ㅎㅎㅎ
밥을 많이 먹어도 배 안 나오는 여자란 과연 있을까요?
너무 눈이 높으신 거에요....눈을 조금 낮추셔야.....ㅎㅎㅎ
11:03
2011.05.30.
2011.05.30.
11:07
2011.05.30.
2011.05.30.
애들이 요리하다 지쳤는지, 이쁘게 찍지 않고,
지저분하게 늘어놓았더라구요. 사진 의식했으면 이쁜 그릇에
더 이쁘게 담았을텐데...그냥 먹으려고 했다가, 찍은 것 같아요...
지저분하게 늘어놓았더라구요. 사진 의식했으면 이쁜 그릇에
더 이쁘게 담았을텐데...그냥 먹으려고 했다가, 찍은 것 같아요...
11:18
2011.05.30.
2011.05.30.
그래서 딸이 필요한거랍니다..ㅠ.ㅠ
아들만 둘이라..ㅠ.ㅠ
난중에 며느리를 잘 얻어야 할 텐데...^^
아님 지금부터 요리 수업을 시켜 놓을까요 ^^
아들만 둘이라..ㅠ.ㅠ
난중에 며느리를 잘 얻어야 할 텐데...^^
아님 지금부터 요리 수업을 시켜 놓을까요 ^^
11:24
2011.05.30.
2011.05.30.
11:44
2011.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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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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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3
2011.05.30.
2011.05.30.
18:29
2011.06.14.
2011.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