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오랫동안 기다려온 강쥐 책꽂이를 손에 얻은 날~!!

사진으로 보고 짐작했던 것보다 커서 깜짝 놀랐습니다.

진짜 장인이 한땀한땀 수를 놓은 책꽂이입니다.

사용하신 재료며, 고민하고 개선해가야 할 점 등등등

목공에 관한 많은 이야기도 덤으로 얻었습니다.


또 오랫동안 기대했던 ㅇㄱㅌㅅ 번개에 저도 발도장 찍었다는 거

스포넷의 오프문화가 마냥 신기하고 놀라운데...

참 재밌습니다~


지난 영흥도 서경정모때 자정넘어 도착해서 인사를 나눴던 경자님

당시 저녁식사 시작 2시간만에 만취 메롱상태에 돌입해버려서 흐릿한 기억 뿐이었는데

역쉬 눈부신 미모...그 녀 앞에 눈깔고 얌전히 쏘세지만 줏어먹다 왔네유

차분하게 유쾌하게 대화하시구 고기두 이뿌게 구워 주셔서 감사합니다

담에는 차 버리고 가야겠어유. 차 핑게로 술 없이 고기구울라니까 이거 어후


비광님....비풍초똥팔삼 중 1번 답게 미남인데다 목소리 짱

게다가 20대 면상의 소유자... 모 횐님 결혼식 축가를 부를 정도로 스포넷 최고의 가수라 일컬어진다는 그분...

30대 중반임을 실토하지 않았다면 액면으로 사기당할뻔 했습니다.



암턴~ 유난히 지리하고 드럽게 추웠던 2010~2011 겨울이 지나고

사꾸라 만발하는 봄이 왔는데 떼빙이라도 함 가자고~~~~ 외쳐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