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님//일단 몸보신좀 시켜주세유 ㅠㅠ



지두 설경을 찍어보려고 장장 4시간30분에 걸처 덕유산 장상까지 걸어 올라갔쥬 ;;



하지만 ;;;;눈은 바닥만있을뿐 ...나무엔 썰렁 ;;; 눈꽃보려다 죽다 살아 났네유 ㅋ



이번 5월에 지리산등반이 있는데 갈까 말까 고민중이여유 ;;;ㅋ

만두가 보약이유~~~

덕유는 눈이 많은 산인데 타이밍을 잘못 잡으셨구랴....
새벽 상고대라도 잡아 보지요.....아쉽....

6월에 지리산 칠선계곡 폭포와 신록 담으면 좋지유~~~
백무동 - 장터목 - 제석봉(고사목 지대) - 천왕봉 - 중산리 구간도 짧게 타기에는 적당하구요.

음~저는 너무 설악산만 다녔나보네여 ㅋ 종주만 다녔는데..다른산 가볼 생각은 못해봤는데....여기 좋네요 ㅋ

산꾼들 세계에서는
설악은 20代, 지리는 40代,한라는 60代의 산이라는 말이 있죠...
저도 예전에 2-30대에는 회사 병가 내고 설악에 들어가서 보름씩 살다? 나오던 시절이....ㅎ

설악 종주라면 12탕 - 서북 -대청 - 화채 - 권금성의 긴 코스가 제격인데....
화채가 통제구역이긴하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