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터들고 주변 커피숍으로~~

어익후~
남일이 아니네요... 전 걸리면 대박인데.....
실례지만 근무지가 어디신지?..ㅎㅎ

컴퓨터 밖으로 집어 던지는 경우도 봤습니다..

벌금비용보다 pc구매 비용이 싸다는 이유로....;;

처음 벤처 다닐때 직원이 10명인데 강북에서 IT로는 큰편이여서 단속 나왔다고.. 헐~
컴퓨터 싹다 조사 하더군요... 벌금 + 구입비용 합해서 1억넘게 들어간듯...
그런데 다음해에 또 나오더군요... ㅜ.ㅜ

대행 법무법인이 아닌 검창청(?)인가 에서 바로 나왔음...
신분증뒤에 영장없이 수색 가능하다고 적혀 있더군요... 헐~

한번 걸리면 블랙리스트에 올라가서 해마다 방문한답니다.

이미 지난해 11월
단속 대비 컴터를 션하게 밀어놓은 떳떳한 상태라 ㅎㅎ
당당하게 내보였다능^^

근무지는 안양 평촌입니다
상호는 비밀;;;
지금 온나라가 4대강에 매몰되어 신규 발주가 뚝 끊어진
울회사 및 비슷한 업종은 빙하기 진입모드인데...
왠 단속인지 원~

한가한 날이 이어지는 가운데 간만에 활기(??)가 넘쳤어요 ㅋㅋ

주요 프로그램은 지난해 말에 추가 구매를 해서
왠만한 혐의는 피했을 것으로 추정합니다만....

그래도 몇 피씨는 걸린듯 합니다
녀석들이 철수하면서
"성과를 건지고 내려갑니다"라고 전화를 하더군여 ;;

경찰이 먼저 들어와서 수사협조를 구하고
이어 정보통신업체 전문가(??) 인듯한 분들이 USB 꼽고 다니더라구요
아주 흥미진진했습니다.

외장하드에 넣고 썼던 몇몇이 걸렸습니다.
외장하드 떼어내도 기록은 남기에;;

정상적으로 프로그램을 구매해서 쓰면 매우 좋을텐데요
사실 직원의 입장에선 개인의 이익 때문에 불법 소프트웨어를 쓸 이유가 없지요
다 회사업무수행을 위한 프로그램들인데...

울회사는 종합면허를 가지고 20여개분야가 움직입니다.
그 가운데 몇개 부서를 찝어서 조사를 하죠. 대개 잡다한 상용프로그램을 많이 쓰는 몇 부서...
저희부서를 포함 몇개 부서만 조사하고 갔습니다.
암턴 그렇게 짜샤들은 지나갔습니다

안양 평촌이시면 저희 집앞이 맞네요 ㅋㅋ

그래서 제가 동네에서 뵈었던거 같네요^^:;

맞을꺼에유....부영아파트가 바로 옆에 있는 ^^
부영단지에 몰래 주차를 좀 했었는데
요새 날마다 스티커를 붙히길래...
유가상승도 그렇고 해서 운동겸 전철이용중입니다 ^^

반갑습니다 마가린왕자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