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새벽에 이삿짐 나르기
- [서경]모스
- 조회 수 106
- 2010.10.23. 10:39
||0||0아직도 어깨가 얼얼 하고... 몸이 축 늘어졌습니다.
어제였죠...
고모님께서... 딸래뮈 이사좀 도와달라고 하셨습니다.
양이 얼마가 되는지....
사과박스 6개정도.... 라고 하시길래... 스포티지 한대면 가능하겠다 싶어서....
인부천번개때부터... 다시 환생하신 스포티지를 타고 인천 간석동에서 서구청 앞으로 이동...
밥을먹고... 집에가서 물건을 보니...
정말 박스 6개밖에 없었음.... (불 켜기 전까지....ㅡㅡ;;)
불을 켜고..... 마루에 산더미 처럼 쌓여있는 옷가지들.....
작은방에서 나오는 행거들...
멍멍이집...
6단 선반 2개.... 화장대.... 그리고 책으로 가득 담겨 있는.... 박스들...
,,,,,, 고민스럽더군요...
과연 이 많은 짐들이 딸래뮈 단 한사람의 물건이란 말인가.... ㅡㅡ;;
맞답니다. ㅡㅡ;;
젝일... ㅡㅡ
뭐 어쩌겠습니까... 옮겨 봐야죠... 하면서....
제 차를 보고 있자니 답이 나오지 않아서...
다시 서구청 앞에서 간석동으로 고고씽...
차를 포터로 바꿔타고.... 다시 서구청으로 고고씽...
집에서 차로 옮기는데만... 1시간 남짓... ㅡㅡ
힘들더군요...
저 .... 오늘 선 봐요...~ 서울 청담동에서....
내일 선보는 사람한테 이런 짐 나르게 하는거.... 고모 어케 생각하세요 했더니...
어 축하해... ㅋㅋㅋ
아 ~ 눼...~ ㅡㅡ;;
암튼.... 그렇게 짐을 차로 옮겨서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고급빌라... 쪽으로 이동했습니다.
오랜만에 타는 88 도산대로 전부터.. 아주 전쟁터더군요...
가는길에 스포넷 플몀스티커 달린 차도 봤습죠... 검색해보니... 7706 풀빵님 차더군요..
그러나 뉘신지는 모른다는거...~ ㅋㅋ
논현동에 도착해보니...
1톤트럭 한가득 실은 물건을 보고... 빌라를 보고 있자니... 기가 차더군요...
인원은 나랑 딸래뮈... 2명....
건물은 4층 5층 복층으로 사용하고 있는 4층 현관까지....
그러나... 엘레베이터는 없다는거...
1층 2층에 멍멍이를 키우는 사람이 하도 많아서...아직도 멍멍 거리는 환청이 들린다는거... ㅡㅡ;;
암튼 그렇게... 새벽 2시까지.. 전... 죽을 힘을다해... 싹 다 위로 올려놨습니다. ㅡㅡ
그래서... 지금 이 글을 쓰고 있는 이 시간에도... 멍해지는가 봅니다.
오늘 선인지 뭔지 보는데...
근데.... 어제 땀을 하도 흘려서인지... 얼굴이 좀 환해진듯... ㅋ
누렇게 뜬건가.... ㅡㅡ';;
이상 새벽에 짐나르기였습니다.
졸립다. ㅡㅡ;;
어제였죠...
고모님께서... 딸래뮈 이사좀 도와달라고 하셨습니다.
양이 얼마가 되는지....
사과박스 6개정도.... 라고 하시길래... 스포티지 한대면 가능하겠다 싶어서....
인부천번개때부터... 다시 환생하신 스포티지를 타고 인천 간석동에서 서구청 앞으로 이동...
밥을먹고... 집에가서 물건을 보니...
정말 박스 6개밖에 없었음.... (불 켜기 전까지....ㅡㅡ;;)
불을 켜고..... 마루에 산더미 처럼 쌓여있는 옷가지들.....
작은방에서 나오는 행거들...
멍멍이집...
6단 선반 2개.... 화장대.... 그리고 책으로 가득 담겨 있는.... 박스들...
,,,,,, 고민스럽더군요...
과연 이 많은 짐들이 딸래뮈 단 한사람의 물건이란 말인가.... ㅡㅡ;;
맞답니다. ㅡㅡ;;
젝일... ㅡㅡ
뭐 어쩌겠습니까... 옮겨 봐야죠... 하면서....
제 차를 보고 있자니 답이 나오지 않아서...
다시 서구청 앞에서 간석동으로 고고씽...
차를 포터로 바꿔타고.... 다시 서구청으로 고고씽...
집에서 차로 옮기는데만... 1시간 남짓... ㅡㅡ
힘들더군요...
저 .... 오늘 선 봐요...~ 서울 청담동에서....
내일 선보는 사람한테 이런 짐 나르게 하는거.... 고모 어케 생각하세요 했더니...
어 축하해... ㅋㅋㅋ
아 ~ 눼...~ ㅡㅡ;;
암튼.... 그렇게 짐을 차로 옮겨서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고급빌라... 쪽으로 이동했습니다.
오랜만에 타는 88 도산대로 전부터.. 아주 전쟁터더군요...
가는길에 스포넷 플몀스티커 달린 차도 봤습죠... 검색해보니... 7706 풀빵님 차더군요..
그러나 뉘신지는 모른다는거...~ ㅋㅋ
논현동에 도착해보니...
1톤트럭 한가득 실은 물건을 보고... 빌라를 보고 있자니... 기가 차더군요...
인원은 나랑 딸래뮈... 2명....
건물은 4층 5층 복층으로 사용하고 있는 4층 현관까지....
그러나... 엘레베이터는 없다는거...
1층 2층에 멍멍이를 키우는 사람이 하도 많아서...아직도 멍멍 거리는 환청이 들린다는거... ㅡㅡ;;
암튼 그렇게... 새벽 2시까지.. 전... 죽을 힘을다해... 싹 다 위로 올려놨습니다. ㅡㅡ
그래서... 지금 이 글을 쓰고 있는 이 시간에도... 멍해지는가 봅니다.
오늘 선인지 뭔지 보는데...
근데.... 어제 땀을 하도 흘려서인지... 얼굴이 좀 환해진듯... ㅋ
누렇게 뜬건가.... ㅡㅡ';;
이상 새벽에 짐나르기였습니다.
졸립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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