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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어제 모 증권사에 가서 들었던 펀드 수익률을
프린트해서 보니, 이상한 수익률이..함 물어 봐야 겠네요.


2008년 7월에, 모 국내 우량주 적립식 펀드를 들려는데,비과세 한도가 있는 지라
과세,비과세로 금액을 나누어 똑같은 명의로 나눠 들었거든요.

근데, 하나는 23%수익률.하나는 37% 수익률.
이럴 수가 있나요? 물론 같은 날 같은 펀드에 들어도
2-3% 차이 나는 것은 봤지만, 이것은 좀 너무 하네요...
혹 오타가 난 것인지,정말 궁금합니다.....

왜 많은 금액이 23%이고 적은 금액이 37%냐구요오.....



증권사 갔다가,신한 은행에서 펀드 해약하러 갔더니만
그런 경우가 어디 있냐고 이해가 안 간다고 하네요....
이상하다고 하기에 제가 수익률 프린트까지 보여줬어요.....
증권사에 물어 보고 이유를..........꼭 알려달라네요...


펀드 수익률 보면서....제가 느낀 것은
그 때 유행펀드는 다 필요 없고,제일 무난한 것이 국내 우량주 펀드가
제일. 외국이 오히려 변동성이 큰 것 같아요. 그리고 그 때마다
증권사든 은행이든 주력으로 미는 펀드가 있어요.

그런 것 들어가면 됩니다....


중국이 그동안 지지부진했으니 이제는 서서히 가려나
인도는 계속 좋고(역시 나의 사랑 인도)
러시아,브라질은 작년에 너무 간 탓인지 올해는 지지부진...


그나마 2007년 10월 꼭대기 상투에 들었던 적립식 펀드지만
수익률이 어제 기준 18%네요.은행 직원이 놀라네요...


어쩜 주가가 반토막이 나는 데도 꾸준히 부었냐구요.
원가를 낮춰 줘야죠. 그래야 이익이 나죠.....
작년에 싹수가 노란 배당주 같은 것은 8%선에서 해약하고
삼성주 펀드는 15%(기억이 가물 18이었나?)가 되기에 작년에 해약하고 다시 들고...

저 같은 경우가 드물다나요? 하나 해약하고 바로 적립식 계약하고
또 하나는 울애 명의라 담주에 서서히 눈치봐서,해약하고 직접 들라고
항 계획...주가 한 1800은 가다가 조정하지 않을까. 2000 은 넘어줘야 하는데



코친디아는 작년에 13%라 놔뒀는데,어제 보니 20%네요...



펀드에 겁 먹지 마세요.
거치식은 겁 먹어야 하지만, 적립식은 들어가는 시기와는 큰 영향 없이
2-3년 정도 길게 가시면.....이익은 나게 되어 있는 듯 합니다.

그냥 자동 이체 해두고 세월아 네월아 하심 됩니다.....
혹 손해 나면 안 찾으면 됩니다. 이익이 날 때까지......
물론 은행 적금이 안정빵이긴 하지만 이율이 너무 낮아서요.


위험도 적당히 감수하실 수 있어야 이익이 나게
되어 있답니다.....새가슴이면 곤란하고 좀 배짱이 있어야
한다고...어제 은행 직원이 그러네요.........


아침에 신기해서 주절주절.....요즈음 하는 일도 없이
후텁지근한 날씨 탓인지, 완전 피곤 모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