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올만에 인사드려요~
복분자 판매한다고 글 올린 후 첨인거 같네요...ㅡㅡ;
생각보다 많은 횐님들께서 구매해주셔서 부모님이 많이 기뻐하셨네요. 감사드립니다. ^^

딱 오늘로써 직장생활 때려치고, 험난한 영업의길로 뛰어든지 일년됐네요.
보험영업이라는거.....제가 생각했던거 이상으로 힘들더만요.
무엇보다 마음의 상처를 많이 받았어요.
첨에 시작했을때...
정말 친하다고 생각했던 친구는 나 보험영업한다는 말에 연락이 안되고.
어떤 후배는 전화기며, 메신저며 연락가능한 모든것을 차단해놨다고하더라구요...
보험영업이 이런건지 몰랐어요 ㅎㅎㅎ
그래서 당장 지인영업은 관두고 맨땅에 헤딩하기 시작했쥬...
맨땅에 헤딩하니...머리만 아프고...
실적은 바닥이니...맨날 적자고...
맨날 적자니...와이프랑도 싸우고...쩝
하지만, 정말 죽지않을만큼 힘들어도 보험영업하는걸 후회는 안해요.
비록 돈은 빵구났지만, 돈 이상으로 배우는게 많더라구요.
낼 또 힘내서 영업전선에 뛰어들어야죠.

걍...힘들어서 술한잔 했는데, 넋두리 할곳이 스포넷뿐이 없네요...
오늘도 화이팅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