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아무도 수배 안해줄 뿐이고~ ㅎㅎ ^^;

청주로 청원으로 수원으로 다니면서 회원차 한번 못봤네요.

시집가서 살림하고 아이들 키우느라 오랫동안 못만난 친구들 만나고 왔어요. 애기들도 보구요.

백일도 안됐을때 봤던 친구 딸이 벌써 세살이래요..으아...

다른 친구의 아이들은 남매인데 네살, 여섯살이 됐구요.

고 쪼끄만 아이들이 사람하는짓?은 다하려고 하는거 보니까 너무너무 신기하고 이쁘네요.

근데 오랜만에 바람쐬고 고속도로 구경하구 맛있는거 많~이 먹고 친구들도 만나고 다~~좋았는데,

좀전에 만나고 들어온 친구부부, 만날때 마다 시집가라고 보채네요.

소개해줄까? 그냥한번 만나봐, 뭐..사람은 괜찮아..

정말 아빠 말처럼 똥값이 되서 그런가..그냥 다들 여기저기 막 찍어다 붙여보는거 같아요..

이래서 점점 사람들 만나기가 싫어요..

또 당분간 은둔형 외톨이로 지내야겠어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