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역시 한국 사람은 청국장
- [서경]팬케이크™
- 조회 수 142
- 2010.06.14.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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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면서 전통적인 음식이 맛있어지거든요...
지난 번에 이마트에서 청국장 한 덩이(물론 뭉치가 커서 일반 청국장 덩어리의
2배라고 생각하면 됨) 를 1만원에.......사서 냉동실에 박아두고 이제야
불현듯 생각나서요...
굉장히 비싸다고 투덜투덜하면서 샀는데, 비싼 만큼 맛을 하네요.
다시 멸치에, 배추 김치 잘게 송송 썰고, 감자,호박,양파,두부,청향고추를
넣어서 자작자작 끓여놨더니 아주 굿입니다.
곁들여 쇠고기 등심을 꺼내 떡국 고기국물도 끓여 놓구요..
국물을 오래 푹 끓이려면 양지나 사태가 낫지만, 시간이 없어 후다닥 끓일
때에는 아깝긴 해도 등심이 괜찮답니다....
ㅎㅎㅎㅎㅎ 저녁 준비 완료.....
오이지도 썰어놓고, 김치도 썰어 놨으니, 식성에 따라 청국장을 먹든지,
떡꾹을 끓여 먹든지, 안 먹든지......일단 준비완료가 됐습니다....
청국장에 풋고추 쌈장에 찍어 먹으면 굿뜨......
그런데..........
은행두 가야 하는데, 집 앞의 토마토 장사 들어온 것도 봐야 하고
슬슬 나갈 준비를 해야겠습니다......비가 그쳤는데
후덥지근한 게 정말 기분이 나쁘네요.....
좀전에 스포넷이 안 열리던데 이제 잘 열리네요..
스포넷이 안 열리면 불안 증세........ㅎㅎㅎㅎㅎ
즐거운 오후 되시길 빕니다.......
나이가 들면서 전통적인 음식이 맛있어지거든요...
지난 번에 이마트에서 청국장 한 덩이(물론 뭉치가 커서 일반 청국장 덩어리의
2배라고 생각하면 됨) 를 1만원에.......사서 냉동실에 박아두고 이제야
불현듯 생각나서요...
굉장히 비싸다고 투덜투덜하면서 샀는데, 비싼 만큼 맛을 하네요.
다시 멸치에, 배추 김치 잘게 송송 썰고, 감자,호박,양파,두부,청향고추를
넣어서 자작자작 끓여놨더니 아주 굿입니다.
곁들여 쇠고기 등심을 꺼내 떡국 고기국물도 끓여 놓구요..
국물을 오래 푹 끓이려면 양지나 사태가 낫지만, 시간이 없어 후다닥 끓일
때에는 아깝긴 해도 등심이 괜찮답니다....
ㅎㅎㅎㅎㅎ 저녁 준비 완료.....
오이지도 썰어놓고, 김치도 썰어 놨으니, 식성에 따라 청국장을 먹든지,
떡꾹을 끓여 먹든지, 안 먹든지......일단 준비완료가 됐습니다....
청국장에 풋고추 쌈장에 찍어 먹으면 굿뜨......
그런데..........
은행두 가야 하는데, 집 앞의 토마토 장사 들어온 것도 봐야 하고
슬슬 나갈 준비를 해야겠습니다......비가 그쳤는데
후덥지근한 게 정말 기분이 나쁘네요.....
좀전에 스포넷이 안 열리던데 이제 잘 열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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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오후 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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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플 방지...이제 외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