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아래 키스사건... 희원문영님 생각에 동의합니당~^^
- [서경]지기
- 조회 수 185
- 2010.06.11. 14:51
||0||0예전에 부천 이마트에서 장보구 나가는데 검은색승용차(차종 기억안남 ^^)가 좌회전 하면서
코너에 주차되어있던 흰색승용차(역시 기억안남...^^;)조수석 뒷문쪽을 그냥 쓰윽 훑고 지나가는걸 봤습니다.
사고낸 차에서 남자랑 여자가 내리더니 피해차량 한 번 보구 주의를 살피더군여. 마침 주위에 사람이 없었는데 저를 못
봤는지 그냥 자기네 차에 타고는 제 앞으로 지나가는 겁니다. 그래서 제가 있는 힘껏 빠~앙 하면서 상향등을 켜니까
그차가 순간 멈칫! 하더니 다시 출발, 그래서 쫓아가면서 한번더 빠~앙 그제서야 차 멈추고 내리더군요. 제쪽으로 와서는
왜그러냐구? 얼굴을 보니 이제 서른은 안된거 같구 옆자리에 여자는 여친인지 뒤쪽을 보고 있더군요.
암튼 좋게 얘기하려구 방금 사고낸거 첨부터 다 봤는데 그냥 그렇게 가는거 아닙니다.하니까 어의없다는 듯이 웃더니 남일에 참견하지 말라네여. 저보구 그렇게 한가하냐구....
더 이상 말하기 싫어 전 아무말없이 핸펀으로 112(사실은 114ㅋㅋㅋ)눌렀습니다.
지금 어딘데 뺑소니목격했다구...그 순간 그 가해자 얼굴표정.... 지금 생각해도 ㅎㅎㅎㅎㅎㅎㅎ
결론적으론 저한테 미안하다구 하면서 피해차쥔한테 연락하고 바로 쫓아나온 40대정도의 아저씨였는데 대수롭지 않은듯이
그냥 웃으면서 저한테 고맙다고 하더군여... 저는 둘이서 얘기하는거 보구 왔습니다.
사고낸건 어쩔 수 없지만 양심까지 파는건 그냥 놔두고 볼 수 없네요.
코너에 주차되어있던 흰색승용차(역시 기억안남...^^;)조수석 뒷문쪽을 그냥 쓰윽 훑고 지나가는걸 봤습니다.
사고낸 차에서 남자랑 여자가 내리더니 피해차량 한 번 보구 주의를 살피더군여. 마침 주위에 사람이 없었는데 저를 못
봤는지 그냥 자기네 차에 타고는 제 앞으로 지나가는 겁니다. 그래서 제가 있는 힘껏 빠~앙 하면서 상향등을 켜니까
그차가 순간 멈칫! 하더니 다시 출발, 그래서 쫓아가면서 한번더 빠~앙 그제서야 차 멈추고 내리더군요. 제쪽으로 와서는
왜그러냐구? 얼굴을 보니 이제 서른은 안된거 같구 옆자리에 여자는 여친인지 뒤쪽을 보고 있더군요.
암튼 좋게 얘기하려구 방금 사고낸거 첨부터 다 봤는데 그냥 그렇게 가는거 아닙니다.하니까 어의없다는 듯이 웃더니 남일에 참견하지 말라네여. 저보구 그렇게 한가하냐구....
더 이상 말하기 싫어 전 아무말없이 핸펀으로 112(사실은 114ㅋㅋㅋ)눌렀습니다.
지금 어딘데 뺑소니목격했다구...그 순간 그 가해자 얼굴표정.... 지금 생각해도 ㅎㅎㅎㅎㅎㅎㅎ
결론적으론 저한테 미안하다구 하면서 피해차쥔한테 연락하고 바로 쫓아나온 40대정도의 아저씨였는데 대수롭지 않은듯이
그냥 웃으면서 저한테 고맙다고 하더군여... 저는 둘이서 얘기하는거 보구 왔습니다.
사고낸건 어쩔 수 없지만 양심까지 파는건 그냥 놔두고 볼 수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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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11.
안글두 연락해봤는데 연락안되고 피해본건 없지만 그래도 피해차량에다 쪽지로 가해차량 정보 적어놨는데 어찌될라나..몰겠네요.. 못보던 찬데 종일 움직이지도 않고.. 근데 지기님 114는 진짜 짱이신듯..
16:40
2010.06.11.
2010.06.11.
그런다고 114는 쫌 ;;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