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차를 센터에 입고시키고 전철타고 복귀하니 씁쓸하군요..


증상인즉.. 핸들을 꺽고 서서히 주행시 차가 드드득 하는 소리가 나서.. 물론 언덕에선 이루 말할수 없이 드드득 거려서..

동네 공업사 몇군데 들르니 .. 미션 문제라고 보증기간 (06년 월드컵) 남았으니 1급 정비소로 가라고 해서 갔습니다.

예약은 6월 초까지 꽉차있고.. 무작정 맡기고 보자는 심산으로 정비 2반장님께 정비의뢰서 쓰고 무작정 맡기고 돌아왔네요..

차에 관해 무뇌한이라 그런지 테리형님 티스테이션 하실때만 믿고 맡기다가 .. 갑자기 이러니 스포넷 검색하나 믿고.
공업사에 차 넣고 왔습니다 -_-;


각종 오일에 소모품 하나도 미루지 않고 꼬박 잘 갈고서 잘 탔는데..

a/s 보증기간은 참.. 타이머 마냥 끝나려고 하니까 여기 저기서 빵빵 터지는군요..


미션이 문젠지 뭐가 문젠지도 모른채 그냥 맡기고 . 우산 하나 들고 비 주룩주룩 오는데 전철타고 복귀하니..

애마의 소중함을 알겠더군요 -_-;;


비오는데 다들 안운하세요 `


ps 번개 한번 가고 싶은데 영업사원이라 그런지 시간도 그렇고 낮가림도 있어 선뜻 나가기 어렵군요 -_ -ㅋ
      조만간 참석해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