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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따뜻해지고, 좋아져서 그런지 아침 출근길에 차들이 많아진 듯 합니다.

오늘 아침 올림픽대로 잠실방향 교통량이 이른 아침부터 상당했는데,

룸미러로 확인한 뒤차의 모습이 참 부러워서 핸드폰으로 담아봤습니다.

나홀로 차량이 많은 출근길....부부가 나란히 가고 있는 모습이 보기 좋은데

아저씨는 밤새 피로가 가시지 않았는지 조수석에서 눈감고 모자란 잠을 채우는 것 같고,

운전석에는 아주머니가 차분하게 운전을 하고 있네요.

아내에게 운전만은 절대로 시키고 싶지 않건만 뒤 차의 모습을 보니

아침마다 아내가 운전하는 차로 출근을 하면 기분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암튼 오늘 하루도 아내와 아이를 생각하며 열심히 보내고, 안전운전해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