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여성방 번개 후기 - 2탄 (인물편)
- [서경]팬케이크™
- 조회 수 610
- 2010.05.02.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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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여성방 번개에
참석하신 순서대로,제가 느낀 생각을
말씀드려 볼게요.
●첫째 - 맥가이버님!
항상 변함없이 자동차 바퀴를 뜯고 계시다는 것
언제나 보아도 든든하게 연구하는 자세를 보여주시는 말 그대로
맥가이버님이십니다. 제 에어컨 필터도 어물쩡 부탁 드렸더니
잘 교환해 주셨다는 것.....오래 볼수록 느끼는 것이지만
약간 샤프해 보이는 겉모습과는 달리 무척 낭만적이고
순수한 꿈을 가지고 계신 만년 소년 같으신 인상이라는 것
오늘 반가웠습니다.
●둘째 - 하나비님!
한강 번개에서 가장 멋진 옷차림과 튀는 선글라스로
베스트 드레서를 차지하신 젊은 오빠. 실제 나이보다 10년은
젊게 사시는 만년 오빠....차가 볼 때마다 변신을 시도하여, 완전
우주선 같이 화성을 획 날라갈 듯한 멋진 포스를 자랑하시더군요.
흰둥이순정스포님 차도 하나비님 차에 비긴다면
지대 순정파라는 것은 확실합니다.......
하나비님을 뵈오면 왠지 인생이 즐거워...
항상 즐겁고 유쾌해지고 재밌습니다.
●셋째 - 곽경사님!
워낙 오랜만에 뵈었는데요. 여전하시더라구요.
예전에 제가 점심 번개할 때에 자주 나오셨었답니다.
웃으면 완전 개구쟁이 포스 무표정에 눈을 확 치켜 뜨심 포스가 장난이
아니십니다. 귀여운 아드님 두 분을 잘 챙기시는 모습을 보니
밖에서는 무서운 경찰이지만(난 왜 경찰만 보면 무섭지?)
너무나 자상한 아빠이신 것 같더라구요. 든든한 아드님
두 분을 데리고 계신 게 너무나 부러웠습니다.
●넷째 - 꼬둥님!
너무나 인상이 믿음직스럽고 좋으신데다가
처음에 곽경사님 아이 둘과 재밌게 놀고 계셔서
제가 아드님이냐고 실수를 했네요. 너그러이 용서해 주시길.
믿음직스럽고 인상이 좋으셔서 그런지 어디선가 많이 본 듯한
친숙한 느낌의 얼굴을 하고 계셨답니다.
안양돌이님도 어디서 본 것 같다고 하셨는데, 이웃집 오빠처럼 친근한
모습이어서 그런 게 아닌가 싶네요.
●다섯째 - 안양돌이님!
너무나 웃기고 재미 있으셨어요. 하루종일이 아니라 몇 주일 같이
있어도 지루하지 않으실 분 같더라구요. 얼굴 모습도 잘 생긴 얼굴에
눈망울이 커다래서 얼핏보면 잘 생긴 개구리 왕눈이 같기도 하시고
코미디 쪽으로 나가셨음 대성하지 않으셨을까 싶기도 하더라구요.
너무 말씀을 화통하고 재밌게 하셨는데요. 재밌는 것은 제가 생각했던
흰둥이순정스포님의 인상이 그대로 안양돌이님 인상이시더라구요.
농담을 진담처럼 진담을 농담처럼 교묘하게 솔직하게 말씀하시는 모습이
역시 말씀의 달인 같으셔요...
그래서 말씀 드리고 싶은 것은, 안양돌이님과 흰둥이순정스포님이
천생연분이라는 것입니다. 두 분이 친구로서 너무 잘 어울리십니다.
●여섯째 - 흰둥이순정스포님!
온라인 게시판에서 봤을 때에는 무척 활달하면서 남자답고
씩씩한 모습이었을 것 같은데요. 보니까 좀 다르시더라구요.
좀 묵묵하신 인상에 예민하면서 감수성이 풍부한 듯한
얼굴을 하고 계시던데요. 키도 크시고 스타일도 좋으시고
검정 와이셔츠에 검정바지의 멋쟁이 차림으로 쨘하니
나타나셔서 묵묵한 모습을 보여 주셔서 인상이 깊었습니다.
느낌이 복잡하던데요. 무척 남자다운 모습이면서 섬세해 보이고
활달할 하면서도 의외로 분위기 잡으시고, 화통하고 시원시원하실
것 같으면서도 까다로운 듯한 복합적인 얼굴을 하고 계셨습니다.
열 가지 색깔을 가진 듯한 복잡하지만 매력적이신
흰둥이순정스포님이셨습니다.
●일곱째 - 쩡님!
사진보다 늘씬한 아주 이기적인 몸매에, 시원한 각선미가
돋보이는 시원시원한 성격의 쩡님! 사진보다 무척 화사한 미모를
자랑하셔서 깜짝 놀랬습니다. 그 옛날, 이웃집에 사시던 모 횟님의
이웃집의 너무나 이쁜 그녀라는 제목이 어울리듯이
너무 상큼하니 이쁘셔서 분위기가 확 살아나게 하는
화사한 봄처녀였습니다......인상도 좋으시고 말씀도 이쁘게 잘 하시고
오늘 총무까지 잘 하시고 정말 고맙습니다.
앞으로 여성방에 자주 놀러 오셔서 분위기 좀 화사하게 살려 주세요.
●여덟째 - 5959티지님!
사진에 여러 번 익숙해서인지 5959티지님은 마치
여러 번 본 듯한 익숙한 인상이어서 반가웠습니다.
목소리가 저음으로 무척 매력적이시구요. 쩡님을 타박하는 듯 하면서도
너무나 이쁘게 잘 어울리는 두 사람! 너무나 다정한 두 분 모습에
솔로인 총각분들 염장이었을 것 같네요.
자상하고 배려 잘 해주고, 쩡님의 마음을 사로잡을 티지님의
매력이 어디 있나 하고 잘 살펴 봤는데요. 마음속 가득 인간적인 매력으로
가득하신 분이 바로 5959티지님 같으시더라구요.
●아홉째 - 브래드민님!
활동하신 지 얼마 안 되시는데다가 꼬둥님과 첫 만남이실텐데도
오랜 만남을 이어오신 분들처럼 옆에서 너무나 잘 어울리시더라구요.
빵이라는 닉네임처럼 아주 부드럽고 자상하게 말씀도 잘 하시고
인상도 좋으셔서, 미남 옵빠를 좋아하는 유진이 눈에 안 띨 리가 없지요.
유진이를 잘 데리고 노시는 모습에서, 역시 자상한 이웃오빠와 같은
부드럽고 다정한 받았습니다.
●열째 - 곰군님!
곰군님이 여성방 번개에 참석한다는 글을 올리셨을 때
곰탱진우님이 닉네임을 바꾸신 줄 알았답니다. 아직 활동 초보
새내기이신데, 장모님 같은 아줌마 둘 앞에 앉으셔서
힘드셨을 것 같아 죄송하네요. 닉네임 그대로 듬직하시고 우직하시고
남자다운 인상이었습니다. 제가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덩치가 크신 분들은
성격이 시원시원하고 쩨쩨하지 않다는 인상을 받게 됩니다.
왕초보이신데다가 처음으로 번개에 나오셨을 듯 한데, 즐거우셨는지
궁금합니다.
●열한째 - 괄낭구님!
아직 변함없으신 모습 그대로시네요. 괄낭구님 차가 주차장에
들어서자 모두들 화들짝 놀랬답니다. 특이한 색깔이라 모두들 환성이
터진 거지요....저 색이 무슨 색이냐! 커피원두의 색깔이 바로 매력을
드러낸 순간이었습니다. 군산으로 내려가셔서 서울 군산 오가느라
매번 고생하시면서 내려가시는 길에 모처럼 들러 주셔서 자리를
빛내 주시고 반갑습니다.
예전에는 사진도 자주 올려 주시고
근황도 자주 전하셨는데 요즈음 좀 뜸하신 것 같은 올드회원이십니다.
●열두째 - 사이보그철이님!
항상 믿음직스러우신 분, 결혼하심 가정적이고 애처가의 대표적인
인물이 되실텐데, 참 요즈음 여자들 사람 보는 눈이 없어요.
진실하고 성실하기로는 둘째 가라면 서러우실 분이 바로 철이님이십니다.
법 없이도 사실 분이고. 스포넷에서 솔직하고 믿음직스러운 인물
1위로 꼽을 수 있는 분이신데다가 제가 무척 좋아하시는 분이신데
아직 솔로라는 게 마음이 아픕니다. 아무래도 철이님 장가 보내기 프로젝트라도
열어야 하지 않을까 싶어요.
올만에 뵈어서 반가웠구요. 스포넷에
변함없는 애정을 보내주시는 것 정말 감사드립니다.
●열세째 - 흑진주님!
살이 확 빠지시고 갑자기 이뻐지신 비결이라도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단발 머리 파마가 너무 잘 어울리시고, 살도 작년 겨울 여성방 번개
이후로 5키로는 빼신 것 같은 데. 살을 뺄 수 있는 비결이 궁금합니다.
스포넷 모임이 너무 젊은이들만 많다고 나이가 많아서 못 나오시겠다고
하시는 것을, 제가 나이가 문제가 되냐고 나오시라고 나오시라고
하셨는데요.
사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한 거지요. 변함 없이 여성방에 계셔 주셔야 저도
든든하고 좋답니다. 오늘 좋은 장소도 제공해 주시고, 감사드립니다.
●열네째 - 곰탱진우님!
역시 사람은 옷이 날개라는 것을 확실히 진우님 보고 깨달았습니다.
파장 무렵에 나타나셨는데, 청바지에 후드티가 아닌 멋진 정장 차림으로
나타나셔서 진우님 맞아? 할 정도로 사람이 달라보였습니다.
게다가 살도 빠지셔서 훌쭉해지신 모습에, 이목구비가 딱 살아나셔서
이제는 스포넷 미남 대열 선두에 서실 수 있으리라 믿어집니다.
날렵해진 외모에 곁들여지는 진솔한 인간미! 그게 진우님만의 매력입니다.
아픈 만큼 성숙해지는 게 인간이라고 하던가요. 아픔을 딛고 새롭게
태어나는 진우님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열다섯째 - 슈퍼이모님
슈퍼이모님 기억납니다. 대부도에서 서경 연말 정모가 열릴 때에
제가 첨으로 i30를 몰고 갔을 때에 노란색의 귀여운 안테나볼을
달아주셨답니다. 2년 6개월이 지난 지금도 때가 묻은 갈색의 안테나볼이
되어서 제 i30를 지켜 주고 있지요.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답니다.
올만에 건강하신 여전하신 모습을 뵙게 되어 반가웠습니다.
자상함과 배려심, 젊은이들에게서 볼 수 없는 훈훈한 인간적인 매력을
지니신 슈퍼이모님 정말 반가웠습니다.
●열여섯,열일곱째 - 토시리님과 깜찍이님
8개월된 아드님을 데리고 나타나셔서 깜짝 놀랬습니다.
저녁에 분당으로 넘어가시는 김에 들르셨다고 하네요.
아드님이 완전 붕어빵으로 토시리님을 닮으셔서 아주 귀엽던데요.
잠이 덜 깬 얼굴로 멍하니 바라보다가 슈퍼 이모님을 보고 반갑게
웃는 모습이, 애기도 익숙한 사람을 잘 알아보나 싶네요.
거의 2년 만에 만나 뵌 것 같은데, 한 번 인연이 쉽게 지워지는 게
아닌 듯 합니다. 정말 반가웠습니다....
--- 이상으로 여성방 번개 후기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오늘 여성방 번개에
참석하신 순서대로,제가 느낀 생각을
말씀드려 볼게요.
●첫째 - 맥가이버님!
항상 변함없이 자동차 바퀴를 뜯고 계시다는 것
언제나 보아도 든든하게 연구하는 자세를 보여주시는 말 그대로
맥가이버님이십니다. 제 에어컨 필터도 어물쩡 부탁 드렸더니
잘 교환해 주셨다는 것.....오래 볼수록 느끼는 것이지만
약간 샤프해 보이는 겉모습과는 달리 무척 낭만적이고
순수한 꿈을 가지고 계신 만년 소년 같으신 인상이라는 것
오늘 반가웠습니다.
●둘째 - 하나비님!
한강 번개에서 가장 멋진 옷차림과 튀는 선글라스로
베스트 드레서를 차지하신 젊은 오빠. 실제 나이보다 10년은
젊게 사시는 만년 오빠....차가 볼 때마다 변신을 시도하여, 완전
우주선 같이 화성을 획 날라갈 듯한 멋진 포스를 자랑하시더군요.
흰둥이순정스포님 차도 하나비님 차에 비긴다면
지대 순정파라는 것은 확실합니다.......
하나비님을 뵈오면 왠지 인생이 즐거워...
항상 즐겁고 유쾌해지고 재밌습니다.
●셋째 - 곽경사님!
워낙 오랜만에 뵈었는데요. 여전하시더라구요.
예전에 제가 점심 번개할 때에 자주 나오셨었답니다.
웃으면 완전 개구쟁이 포스 무표정에 눈을 확 치켜 뜨심 포스가 장난이
아니십니다. 귀여운 아드님 두 분을 잘 챙기시는 모습을 보니
밖에서는 무서운 경찰이지만(난 왜 경찰만 보면 무섭지?)
너무나 자상한 아빠이신 것 같더라구요. 든든한 아드님
두 분을 데리고 계신 게 너무나 부러웠습니다.
●넷째 - 꼬둥님!
너무나 인상이 믿음직스럽고 좋으신데다가
처음에 곽경사님 아이 둘과 재밌게 놀고 계셔서
제가 아드님이냐고 실수를 했네요. 너그러이 용서해 주시길.
믿음직스럽고 인상이 좋으셔서 그런지 어디선가 많이 본 듯한
친숙한 느낌의 얼굴을 하고 계셨답니다.
안양돌이님도 어디서 본 것 같다고 하셨는데, 이웃집 오빠처럼 친근한
모습이어서 그런 게 아닌가 싶네요.
●다섯째 - 안양돌이님!
너무나 웃기고 재미 있으셨어요. 하루종일이 아니라 몇 주일 같이
있어도 지루하지 않으실 분 같더라구요. 얼굴 모습도 잘 생긴 얼굴에
눈망울이 커다래서 얼핏보면 잘 생긴 개구리 왕눈이 같기도 하시고
코미디 쪽으로 나가셨음 대성하지 않으셨을까 싶기도 하더라구요.
너무 말씀을 화통하고 재밌게 하셨는데요. 재밌는 것은 제가 생각했던
흰둥이순정스포님의 인상이 그대로 안양돌이님 인상이시더라구요.
농담을 진담처럼 진담을 농담처럼 교묘하게 솔직하게 말씀하시는 모습이
역시 말씀의 달인 같으셔요...
그래서 말씀 드리고 싶은 것은, 안양돌이님과 흰둥이순정스포님이
천생연분이라는 것입니다. 두 분이 친구로서 너무 잘 어울리십니다.
●여섯째 - 흰둥이순정스포님!
온라인 게시판에서 봤을 때에는 무척 활달하면서 남자답고
씩씩한 모습이었을 것 같은데요. 보니까 좀 다르시더라구요.
좀 묵묵하신 인상에 예민하면서 감수성이 풍부한 듯한
얼굴을 하고 계시던데요. 키도 크시고 스타일도 좋으시고
검정 와이셔츠에 검정바지의 멋쟁이 차림으로 쨘하니
나타나셔서 묵묵한 모습을 보여 주셔서 인상이 깊었습니다.
느낌이 복잡하던데요. 무척 남자다운 모습이면서 섬세해 보이고
활달할 하면서도 의외로 분위기 잡으시고, 화통하고 시원시원하실
것 같으면서도 까다로운 듯한 복합적인 얼굴을 하고 계셨습니다.
열 가지 색깔을 가진 듯한 복잡하지만 매력적이신
흰둥이순정스포님이셨습니다.
●일곱째 - 쩡님!
사진보다 늘씬한 아주 이기적인 몸매에, 시원한 각선미가
돋보이는 시원시원한 성격의 쩡님! 사진보다 무척 화사한 미모를
자랑하셔서 깜짝 놀랬습니다. 그 옛날, 이웃집에 사시던 모 횟님의
이웃집의 너무나 이쁜 그녀라는 제목이 어울리듯이
너무 상큼하니 이쁘셔서 분위기가 확 살아나게 하는
화사한 봄처녀였습니다......인상도 좋으시고 말씀도 이쁘게 잘 하시고
오늘 총무까지 잘 하시고 정말 고맙습니다.
앞으로 여성방에 자주 놀러 오셔서 분위기 좀 화사하게 살려 주세요.
●여덟째 - 5959티지님!
사진에 여러 번 익숙해서인지 5959티지님은 마치
여러 번 본 듯한 익숙한 인상이어서 반가웠습니다.
목소리가 저음으로 무척 매력적이시구요. 쩡님을 타박하는 듯 하면서도
너무나 이쁘게 잘 어울리는 두 사람! 너무나 다정한 두 분 모습에
솔로인 총각분들 염장이었을 것 같네요.
자상하고 배려 잘 해주고, 쩡님의 마음을 사로잡을 티지님의
매력이 어디 있나 하고 잘 살펴 봤는데요. 마음속 가득 인간적인 매력으로
가득하신 분이 바로 5959티지님 같으시더라구요.
●아홉째 - 브래드민님!
활동하신 지 얼마 안 되시는데다가 꼬둥님과 첫 만남이실텐데도
오랜 만남을 이어오신 분들처럼 옆에서 너무나 잘 어울리시더라구요.
빵이라는 닉네임처럼 아주 부드럽고 자상하게 말씀도 잘 하시고
인상도 좋으셔서, 미남 옵빠를 좋아하는 유진이 눈에 안 띨 리가 없지요.
유진이를 잘 데리고 노시는 모습에서, 역시 자상한 이웃오빠와 같은
부드럽고 다정한 받았습니다.
●열째 - 곰군님!
곰군님이 여성방 번개에 참석한다는 글을 올리셨을 때
곰탱진우님이 닉네임을 바꾸신 줄 알았답니다. 아직 활동 초보
새내기이신데, 장모님 같은 아줌마 둘 앞에 앉으셔서
힘드셨을 것 같아 죄송하네요. 닉네임 그대로 듬직하시고 우직하시고
남자다운 인상이었습니다. 제가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덩치가 크신 분들은
성격이 시원시원하고 쩨쩨하지 않다는 인상을 받게 됩니다.
왕초보이신데다가 처음으로 번개에 나오셨을 듯 한데, 즐거우셨는지
궁금합니다.
●열한째 - 괄낭구님!
아직 변함없으신 모습 그대로시네요. 괄낭구님 차가 주차장에
들어서자 모두들 화들짝 놀랬답니다. 특이한 색깔이라 모두들 환성이
터진 거지요....저 색이 무슨 색이냐! 커피원두의 색깔이 바로 매력을
드러낸 순간이었습니다. 군산으로 내려가셔서 서울 군산 오가느라
매번 고생하시면서 내려가시는 길에 모처럼 들러 주셔서 자리를
빛내 주시고 반갑습니다.
예전에는 사진도 자주 올려 주시고
근황도 자주 전하셨는데 요즈음 좀 뜸하신 것 같은 올드회원이십니다.
●열두째 - 사이보그철이님!
항상 믿음직스러우신 분, 결혼하심 가정적이고 애처가의 대표적인
인물이 되실텐데, 참 요즈음 여자들 사람 보는 눈이 없어요.
진실하고 성실하기로는 둘째 가라면 서러우실 분이 바로 철이님이십니다.
법 없이도 사실 분이고. 스포넷에서 솔직하고 믿음직스러운 인물
1위로 꼽을 수 있는 분이신데다가 제가 무척 좋아하시는 분이신데
아직 솔로라는 게 마음이 아픕니다. 아무래도 철이님 장가 보내기 프로젝트라도
열어야 하지 않을까 싶어요.
올만에 뵈어서 반가웠구요. 스포넷에
변함없는 애정을 보내주시는 것 정말 감사드립니다.
●열세째 - 흑진주님!
살이 확 빠지시고 갑자기 이뻐지신 비결이라도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단발 머리 파마가 너무 잘 어울리시고, 살도 작년 겨울 여성방 번개
이후로 5키로는 빼신 것 같은 데. 살을 뺄 수 있는 비결이 궁금합니다.
스포넷 모임이 너무 젊은이들만 많다고 나이가 많아서 못 나오시겠다고
하시는 것을, 제가 나이가 문제가 되냐고 나오시라고 나오시라고
하셨는데요.
사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한 거지요. 변함 없이 여성방에 계셔 주셔야 저도
든든하고 좋답니다. 오늘 좋은 장소도 제공해 주시고, 감사드립니다.
●열네째 - 곰탱진우님!
역시 사람은 옷이 날개라는 것을 확실히 진우님 보고 깨달았습니다.
파장 무렵에 나타나셨는데, 청바지에 후드티가 아닌 멋진 정장 차림으로
나타나셔서 진우님 맞아? 할 정도로 사람이 달라보였습니다.
게다가 살도 빠지셔서 훌쭉해지신 모습에, 이목구비가 딱 살아나셔서
이제는 스포넷 미남 대열 선두에 서실 수 있으리라 믿어집니다.
날렵해진 외모에 곁들여지는 진솔한 인간미! 그게 진우님만의 매력입니다.
아픈 만큼 성숙해지는 게 인간이라고 하던가요. 아픔을 딛고 새롭게
태어나는 진우님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열다섯째 - 슈퍼이모님
슈퍼이모님 기억납니다. 대부도에서 서경 연말 정모가 열릴 때에
제가 첨으로 i30를 몰고 갔을 때에 노란색의 귀여운 안테나볼을
달아주셨답니다. 2년 6개월이 지난 지금도 때가 묻은 갈색의 안테나볼이
되어서 제 i30를 지켜 주고 있지요.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답니다.
올만에 건강하신 여전하신 모습을 뵙게 되어 반가웠습니다.
자상함과 배려심, 젊은이들에게서 볼 수 없는 훈훈한 인간적인 매력을
지니신 슈퍼이모님 정말 반가웠습니다.
●열여섯,열일곱째 - 토시리님과 깜찍이님
8개월된 아드님을 데리고 나타나셔서 깜짝 놀랬습니다.
저녁에 분당으로 넘어가시는 김에 들르셨다고 하네요.
아드님이 완전 붕어빵으로 토시리님을 닮으셔서 아주 귀엽던데요.
잠이 덜 깬 얼굴로 멍하니 바라보다가 슈퍼 이모님을 보고 반갑게
웃는 모습이, 애기도 익숙한 사람을 잘 알아보나 싶네요.
거의 2년 만에 만나 뵌 것 같은데, 한 번 인연이 쉽게 지워지는 게
아닌 듯 합니다. 정말 반가웠습니다....
--- 이상으로 여성방 번개 후기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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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02.
팬케이크님!
항상 좋은평 감사합니다
제 가 살이좀 빠졌나요? 매일 걸어서
좀 빠졌나봐요.
지금도 대공원 한바퀴 걷고 왔어요.
우리집에서 고개 넘으면 바로 대공원이거든요
왕복 4km 수고 많으셨습니다
항상 좋은평 감사합니다
제 가 살이좀 빠졌나요? 매일 걸어서
좀 빠졌나봐요.
지금도 대공원 한바퀴 걷고 왔어요.
우리집에서 고개 넘으면 바로 대공원이거든요
왕복 4km 수고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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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만으로도 즐거운 자리인듯 하네요~^^
못가봐서 넘 아쉽네요~~
차가 넘 막혀서.. 시간상 늦을듯 하여.. 참석 못했네요.. 다음번엔 꼭 참석 해볼께요~^^
못가봐서 넘 아쉽네요~~
차가 넘 막혀서.. 시간상 늦을듯 하여.. 참석 못했네요.. 다음번엔 꼭 참석 해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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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02.
오후3시경이 되어서야 시간이 나서 참석해보려했지만
넘 늦은시간인거 같아 못가봤네요...
아쉽지만 다음기회를 기다리겠습니다. ^^
오늘 수고많이 하셨습니다~~
넘 늦은시간인거 같아 못가봤네요...
아쉽지만 다음기회를 기다리겠습니다. ^^
오늘 수고많이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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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까지 계신줄 알았다면 그냥 번개장소로 갈껄 그랬습니다 ㅋㅋ
잠시나마 회원님들 얼굴 볼라 했는데~~
xx군의 전화통화로 인해 3시 30분정도에 해산이라 하기에.. 그냥 집으로 방향을 돌렸습니다 ㅋㅋㅋ
그냥 갔더라면.. 4시쯤에는 도착했을텐데 ㅋㅋㅋ
잠시나마 회원님들 얼굴 볼라 했는데~~
xx군의 전화통화로 인해 3시 30분정도에 해산이라 하기에.. 그냥 집으로 방향을 돌렸습니다 ㅋㅋㅋ
그냥 갔더라면.. 4시쯤에는 도착했을텐데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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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현장에 직접 전화를 하셔야 합니다.
저도 1시 모임이라 3시30 분이나 4시에는 끝날 거라고 생각을 한 것인데요......
정작 헤어진 것은 5시였답니다......
지난 번 여성방 번개 때에는 점심에 모여...일부 회원님들은
저녁까지 삼계탕을 먹고 헤어졌구요......
저도 1시 모임이라 3시30 분이나 4시에는 끝날 거라고 생각을 한 것인데요......
정작 헤어진 것은 5시였답니다......
지난 번 여성방 번개 때에는 점심에 모여...일부 회원님들은
저녁까지 삼계탕을 먹고 헤어졌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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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순정스포입니다,ㅋㅋㅋ 돌이형애인하고 둘이서 한잔하고,,또다시 맥가이버형님하고 술한잔 하고 지금 복귀,,,
아,,내 속은 말이아니네요,,ㅋㅋ 암튼 오늘 뵈서 너무너무 방가웠어요,,ㅋㅋㅋ 전,,또 은조 막걸리 좀만 마시고 자야겟내요
ㅋㅋㅋ 집에서 4차내요,,ㅋㅋ
아,,내 속은 말이아니네요,,ㅋㅋ 암튼 오늘 뵈서 너무너무 방가웠어요,,ㅋㅋㅋ 전,,또 은조 막걸리 좀만 마시고 자야겟내요
ㅋㅋㅋ 집에서 4차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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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케이크님~~~ 스포넷 산타님 같아요~넘흐넘흐 수고 많으셨어요~~ 바쁘신 가운데 정말 감사했습니다~~
영수증 스캔본하구 후기는 내일 남길께요~~^^;;;;
영수증 스캔본하구 후기는 내일 남길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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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흐 ㅋㅋㅋ
아직 살을 더 뺴야되는데요 ㅎㅎㅎ 좋은말씀감사합니닷 ㅎㅎㅎ
스포넷 미남계열 ㅋㅋㅋㅋㅋ 넘보겟습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__)(--)(__)(--)(__)꾸벅 ㅋㅋ
아직 살을 더 뺴야되는데요 ㅎㅎㅎ 좋은말씀감사합니닷 ㅎㅎㅎ
스포넷 미남계열 ㅋㅋㅋㅋㅋ 넘보겟습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__)(--)(__)(--)(__)꾸벅 ㅋㅋ
09:12
2010.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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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이에요....
옷이 날개라서가 아니라 살도 빠지고 훌쩍해지고.....
사람이 달라보여요.....전에 뵈었을 때는 좀 통통하고...청바지에 후드티 입고 오셨잖아요.
양복을 쫙 빼 입으시니............아주 헌칠하니 돋보이시더라구요.....
옷이 날개라서가 아니라 살도 빠지고 훌쩍해지고.....
사람이 달라보여요.....전에 뵈었을 때는 좀 통통하고...청바지에 후드티 입고 오셨잖아요.
양복을 쫙 빼 입으시니............아주 헌칠하니 돋보이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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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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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03.
ㅎㅎㅎㅎㅎㅎㅎ
연애는 무슨 ㅋㅋㅋ 연애하고싶어요 ㅠㅠ 형 ㅋㅋㅋㅋ 어디 참한 아가씨라도 ㅠㅠㅠ ㅋㅋㅋ
넵 저도 방가웟어요 ㅎㅎㅎㅎㅎ담에 또뵈요 ㅎㅎㅎㅎㅎ형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연애는 무슨 ㅋㅋㅋ 연애하고싶어요 ㅠㅠ 형 ㅋㅋㅋㅋ 어디 참한 아가씨라도 ㅠㅠㅠ ㅋㅋㅋ
넵 저도 방가웟어요 ㅎㅎㅎㅎㅎ담에 또뵈요 ㅎㅎㅎㅎㅎ형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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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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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03.
오리고기도 너무맛있게 먹고, 수제비도 맛있었고...빵도 넘흐 맛있었습니다.
정말 정말 감사하고, 반가웠습니다.^^
아~그리고 꼬둥님하고는 2~3번째라는...ㅎㅎㅎ
정말 정말 감사하고, 반가웠습니다.^^
아~그리고 꼬둥님하고는 2~3번째라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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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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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03.
2010.05.03.
포커님 살아는 계신 거에요?
제가 원래 번개가 있어도 개인 연락은 잘 안 하는지라.....
게시판 보고 오실 수 있음 오시는 것이고......
담엔 꼭 오세효.....
제가 원래 번개가 있어도 개인 연락은 잘 안 하는지라.....
게시판 보고 오실 수 있음 오시는 것이고......
담엔 꼭 오세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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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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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03.
이달에는 결혼식만 열심히..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