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CB장착을 위해 부천에서 아침 9시30분경에 출발... 장착 장소에 가니 벌써 많은 회원님들이 계시더라구요...^^(제차가 마지막 장착...) 다들 첨 뵙는 분들이라 인사하고 장착 구경하고... 그날따라 날씨가 너무 더워서 뭐라도 도와드려야 되는데 할줄아는게 없어 그냥 공구박스만 들고 쫒아 다녔네요..^^; 짱구님과 햇살나무님 그리고 르꼬꼬님 등등 마지막 장착차량이라 다들 도와주셔서 금방했습니다.( D필러 반사경 때문에 고생하신...ㅋ 결국은 제가 깨먹었지만...ㅎ)그래도 CB달고 나니 뿌듯하더라구요...여러 회원님들 말하는것도 신기하고 잼있고...ㅎ 그룹주행에 참석은 못하셨지만 맛있는 간식을 챙겨주신 니키님^^ 너무너무 감사히 먹었습니다...
수원에서 그룹주행 시작... 갑자기 무전으로 개국한 회원들 노래를 하라고 하시는데...ㅡ,.ㅡ (글을 보니 유메님이 시키셨다고...ㅋ) 무슨노래를 해야 되나 걱정하고 있는 사이 한분이 노래 하시더라구요...(다행인지 한분만 하셨음...ㅋㅋ 그때 안전벨트 단속에 회원 한분이 걸리셔서...ㅜㅜ ) 아무쪼록 사고 없이 자유로 휴게소 도착... 놀라지 않을수 없었습니다... 스포티지를 한곳에서 그렇게 많이 본건 처음이였으니까요...^^ 인원체크하고 다같이 임진각으로 출발... 잊지 못할 광경과 추억을 하나 만들었습니다... 아쉽게도 경품에는 당첨되지 않았지만... 더 소중한걸 얻고 돌아와서 기분만큼은 최고였던 하루였습니다...라고 끝나면 좋은데... 그날 서울에 친구집에서 자고 아침에 집에 가기위해 차 시동을 걸었는데 뭔가 모를 기운에 다시 내려 차를 훑어 보았습니다... 젠장...어떤놈이 운전석 범퍼쪽에 스크래치를...ㅡ,.ㅡ 동네의 특성상...그리고 그날밤 주차당시 제앞에 차가 없던점을 보아 오늘아침 제앞에 세워져 있는 NF소나타를 용의자로 지목하고서 페인트까인 자국을 볼려고 차를 봤는데...세상에 멀쩡한곳없이 죄다 스크래치... 금방묻은 페인트를 찾았으나... 이놈 차상태를 보아하니..
잡아내기도 힘들겠다 싶어...그냥 침한번 뱉고 왔네요 ㅡ,.ㅡ 돌아오는 내내 오늘 기필코 블랙박스 달아버린다 달아버린다 주문을 외우고 왔네요...찌그러지거나 스크래치 범위가 넓었음 경찰 부를려고 했는데... 그냥 그러려니 혼자 속만 끓이고 돌아왔네요... 글이 좀 많이 길었죠?ㅋㅋ 그만큼 처음 참석한 그룹주행이 너무 인상깊어서요...ㅎ 다음에도 꼭 참석 할겁니다...^^ 마지막으로 블랙박스 추천좀 해주세요!!!!!!!!!!! 오늘 꼭!!!!!!!!!!!!!!! 사렵니다!!!!!!!!!!!!! 꼭!!!!!!!!!!!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