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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대전 매장을 팔고나니..

문득 사는게 회의적인 느낌이 부쩍이나 늘어...
(정형화되어 있는 틀에 맞추어 산다는게 이렇게나 힘이든줄 몰랐습니다..)

다시 마음 다잡고 시작해보자는 마음으로..


수원 맥도날드에서 알바를 시작했습니다.. 물론 크루부터지요..

잠자는거 포기하고 밥먹는거 포기하면서 이렇게 열심히 살아보려구요...

열심히 잠 줄이고 열심히 양쪽 다 놓치지 않으면서 일하면

마음을 다 잡을수 있을듯 하여 이렇게 시작하였네요.

근데 막상 해보니 힘이들고 짜증 날때도 있지만

이렇게 사는것도 보람되네... 라고 느낄때도 부쩍 늘었습니다..

당분간 1년정도 이렇게 살아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어제 술취한놈이 앞범퍼 좌측을 발로 가격하여 살짝 깨졌어요..ㅠㅠ

오늘 통화했구 범퍼 교환 비용 입금해주었네요 ^^


그럼 스포넷 여러분도 즐거운 하루 되시구요...

모두 행보한 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