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리 치과에 가시는 게 나아요....

약간 부러져 나간 거라면 그 부위만큼 덧씌우면 되므로
그렇게 큰 돈 안 들여도 되거든요...치과는 빨리 갈수록 절약이란 것
명심하시고......가능하면 치과에 빨리 가보시는 게 좋아요.....

부러져도 신경쪽까지 안 가면 아프지도 않고, 피도 안 나구요..
부러진 줄도 모른답니다. 치과에 가서 스케일링하는데 부러졌다고 해서
그런가보다 했네요....그래서 씌웠는데 또 부러지고, 또 부러지고 해서
그냥 포기하자고 하던데요.....물론 부위나 크기에 따라 다릅니다용...........

저는 충치가 없는데, 2개는 금이가서 씌우고, 2개는 부러져서 덧붙이고...
의사왈, 갈비를 좋아하느냐고......이가 약하신 분들은 부러지거나 금 가는 것 조심해야 해요.

갈비가 문제가 아니라 찐득한 카라멜류를 제일 조심하셔야 합니다.
약간 박은 금니도 떨어집니다......너무 걱정 마시고...치과에 가시되
아무 치과나 가지 마시고, 좀 잘하고 저렴하다고 소문난 곳으로 가세요.
치과는 정말이지 금액이 제멋대루라는.........

참, 귀퉁이가 조금 부러졌음......그냥 냅둬야 해요..
그 부분 씌워봤자...힘들고 자꾸 부러지고......
더구나 어금니는 잘 안 보이는 부분이구요..........

정말로 팬케이크님 말씀이 백번 옳으십니다.

늦게 가면 그만큼 돈이 배가 된다는 걸 잊지 마시고 언넝 치과 가세요~~ ㅎㅎ

덩치는 산만한 녀석이 치과를 무서워하다니~
근데 나도 무서워~~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