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황당한 사건 하나 올리지요..

매장에 앉아 컴터 눈팅중.. 누군가에게서 온 네이트온 대화하기..

몇년 전부터 알고 지내던 형님이셨던거.. 통화하거가 가끔 얼굴은 보지만.. 네이트온으로는..

거의 대화를 안한답니다..

그런데 갑자기 " 자리에 계세요" 라고 물으시길래.."네" 라고 답했져..

조금있다 부탁이 있다고 하길래 무슨부탁이냐고 물으니..

다른데 송금할께 좀 있는데 보안카드를 두고 와서 그러는데 송금 좀 해달라고 하더군여..

금액을 묻자 220만원.. 흠.. 잔고가 부족하다고 허니.. 얼마쯤 해줄수있냐구 다시 묻더라구여..

그때 느낌이.. '빡' '빡' 안좋더라구여.. 그 형님께 바로 저놔를 해보니 외부에 나와계시다던군여..

주변에서 말로만 듣고 뉴스에서 듣기만 했던 네이트온 사기였던거..

그형님과 통화중에도 그 분께서는 저에게 금액을 제차 물으시고.. 저는 일부로 잔고확인중이라했져..

잠시 후 형님계 다시 저놔가 왔는데.. 몇년 동안 연락을 안하던 분에게 연락이 왔다네요.. 돈 필요하냐구..

그분은 전에 그런 경험이 있으셨나봐여.. IP 주소까지 확인 하셨더라구여.. 중국 IP 가 나왔다네요..

사소한거 같지만.. 한번씩들 주의 하실필요가 있는 부분 입니다..

다른 분께는 4만원만 좀 빌려 달라고 했데여.. 소액이라도 돈거래는 안전하게.. 조심들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