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내일이면 가족 한명이 줄어드는군요...
- [서경]황도
- 조회 수 279
- 2009.11.06. 17:23
||0||0오랫동안 함께했던 사람이 집을 떠나네요.
물론 앞으로 볼수 없는것도 아니긴 하지만 집에서 매일 보던 사람인데 좀 서글프네요.
여동생이 이제 내일 (7일) 결혼을 합니다.
아버지 돌아가시고 23년간 어머니와 동생 그리고 저... 이렇게 부족함 없이 잘 살았습니다.
이제 다른 집으로 가는군요
머 사실 간다고 못보는것도 아니고 같은 서울 안에 살지만
같은 집에서 매일 싸우고 그랬던 동생이 시집간다니까
마음 한구석이 아리네요.
그동안 못해준것만 생각이 나서 가슴이 아립니다.
시집가서 잘 살기만을 기원하렵니다.
평생 행복하기만을....
물론 앞으로 볼수 없는것도 아니긴 하지만 집에서 매일 보던 사람인데 좀 서글프네요.
여동생이 이제 내일 (7일) 결혼을 합니다.
아버지 돌아가시고 23년간 어머니와 동생 그리고 저... 이렇게 부족함 없이 잘 살았습니다.
이제 다른 집으로 가는군요
머 사실 간다고 못보는것도 아니고 같은 서울 안에 살지만
같은 집에서 매일 싸우고 그랬던 동생이 시집간다니까
마음 한구석이 아리네요.
그동안 못해준것만 생각이 나서 가슴이 아립니다.
시집가서 잘 살기만을 기원하렵니다.
평생 행복하기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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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4
2009.11.06.
2009.11.06.
장가가도 누구 봐서 못가겠어용~~~~~~~
아놔 가고는 싶은데 ................... 차마....... 같이 키보드와 붙어 살까봐 ㅡ. ㅡ ㅋㅋㅋㅋ
아놔 가고는 싶은데 ................... 차마....... 같이 키보드와 붙어 살까봐 ㅡ. ㅡ ㅋㅋㅋㅋ
17:26
2009.11.06.
2009.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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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06.
2009.11.06.
17:39
2009.11.06.
2009.11.06.
거꾸로 가족이 한 사람 늘어난다고 생각하세요..
특별히 여기던 여동생이라 마음이 더 쨘하실 듯...............
이제 황도님이 결혼하셔야 할 듯...
특별히 여기던 여동생이라 마음이 더 쨘하실 듯...............
이제 황도님이 결혼하셔야 할 듯...
17:51
2009.11.06.
2009.11.06.
^^; 감사합니다..
물론 한사람 더 늘어난다고 생각이 들긴 하지만서도....
아무래도 왠지 보내는것 같아 기분이 심난합니다. ^^
그래도 내일 식장에서는 밝은 모습 보여줘야겠지요 ^^
물론 한사람 더 늘어난다고 생각이 들긴 하지만서도....
아무래도 왠지 보내는것 같아 기분이 심난합니다. ^^
그래도 내일 식장에서는 밝은 모습 보여줘야겠지요 ^^
17:53
2009.11.06.
2009.11.06.
17:53
2009.11.06.
2009.11.06.
사실 여동생 시집보내면 결혼식 당일날 눈물이 쮤끔 나고 가슴이 찡~~ 합니다.
근데 막상 시집 보내고 나니 부모님 입장에서는 거꾸로 아들(사위) 하나가 더 생기더군요.
요즘은 사위가 더 잘합니다. 딸이 쵝오~~~
근데 막상 시집 보내고 나니 부모님 입장에서는 거꾸로 아들(사위) 하나가 더 생기더군요.
요즘은 사위가 더 잘합니다. 딸이 쵝오~~~
17:55
2009.11.06.
2009.11.06.
원래 아들 결혼시킴 흐믓하고,딸 결혼시킴 서운하답니다.
앞으로 저는 서운할 일만 두 번 있어야 하는데, 제발 빨리 아무나 하나
잡아왔음 소원이 없겠네요.....
앞으로 저는 서운할 일만 두 번 있어야 하는데, 제발 빨리 아무나 하나
잡아왔음 소원이 없겠네요.....
17:55
2009.11.06.
2009.11.06.
17:55
2009.11.06.
2009.11.06.
저도 여동생이 둘인데 막내랑 많이 싸웠죠. 워낙에 대드는 녀석이라...
근데도 막상 결혼식장에 가니 시원할 줄 알았던 마음이 글쎄 울컥~~~ ^^
근데도 막상 결혼식장에 가니 시원할 줄 알았던 마음이 글쎄 울컥~~~ ^^
18:03
2009.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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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07.
2009.11.07.
글구 황도도 얼렁 장가가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