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역시 일찍 일어나는 새가
- [서경]팬케이크™
- 조회 수 122
- 2009.10.02.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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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이를 많이 잡는다는 말을 실감합니다.
요즈음 건강상의 이유로 매일 1시간씩 걷거나 산에 가기로 했는데요
겸사겸사.........걸으면서 은행도 주을 겸..양재천 대신에
밥 먹고 아침 8시에...매일 은행나무 따라 주욱 아파트 단지 주변으로.....
1시간씩 걷거든요. 그런데 8시면....대모산 가는 길목에는
벌써 큰 나무들은 다 주워 갔고, 이웃 단지내 커다란 5그루의
은행나무도 큰 나무의 알짜배기들은 다 주웠더라구요..
●그래도 8시에 나가면, 쏠쏠히 주울 수가 있는데
어제는 9시에 나갔더니 완전 깨끗하네요...물론 잘은 은행들이야
많이 떨어져 있어도 안 주우니까...
그래도 바람이 제법 불어서 금방 떨어지는 것
좀 주워 왔구요.......
●오늘은 연휴라서 아침 6시30분에 일어나 부리나케
나가봤습니다....하지만 대모산 가는 길목은 새벽 산에 가는
사람들이 주웠는지 깨끗하더라구요...
하지만 이웃 단지에 가니 은행나무가 길목이 아니라 구석이라
그런지..와르르 떨어져 있는 은행들...신나게 주워 왔습니다..
●비 오는 날 말고는 조금씩 주웠었는데
오늘은 알짜배기로 제법 4키로는 되어 보이네요...
은행 껍질을 깔 일이 걱정되지만 그래도 흐믓합니다.
그동안 열심히 은행을 모아 가고 말려서
시집과 친정 식구들에게 작은 지퍼락 지퍼팩으로
2팩씩 선물할 정도가 되었답니다....
그동안 말린 것이 16팩 정도 주은 것 같아요........
오늘 주은 것도 7-8팩은 되어 보입니다.
●왜 고생을 사서 하느냐고 애아빠가
저보고 정말 이상하다고 합니다......그래도 옛말에
노느니 염불이라고..운동 겸 은행습득 일석이조가
아닐까 싶어요...나눠주는 즐거움도 있구요.....
●스포넷이 썰렁하네요..아무쪼록
즐거운 추석 보내시길 빕니다. 특히 오늘 근무하시는 포커님,응큼님
고생 많으시네요........보람찬 하루 되시길 빌어요...............
●먹이를 많이 잡는다는 말을 실감합니다.
요즈음 건강상의 이유로 매일 1시간씩 걷거나 산에 가기로 했는데요
겸사겸사.........걸으면서 은행도 주을 겸..양재천 대신에
밥 먹고 아침 8시에...매일 은행나무 따라 주욱 아파트 단지 주변으로.....
1시간씩 걷거든요. 그런데 8시면....대모산 가는 길목에는
벌써 큰 나무들은 다 주워 갔고, 이웃 단지내 커다란 5그루의
은행나무도 큰 나무의 알짜배기들은 다 주웠더라구요..
●그래도 8시에 나가면, 쏠쏠히 주울 수가 있는데
어제는 9시에 나갔더니 완전 깨끗하네요...물론 잘은 은행들이야
많이 떨어져 있어도 안 주우니까...
그래도 바람이 제법 불어서 금방 떨어지는 것
좀 주워 왔구요.......
●오늘은 연휴라서 아침 6시30분에 일어나 부리나케
나가봤습니다....하지만 대모산 가는 길목은 새벽 산에 가는
사람들이 주웠는지 깨끗하더라구요...
하지만 이웃 단지에 가니 은행나무가 길목이 아니라 구석이라
그런지..와르르 떨어져 있는 은행들...신나게 주워 왔습니다..
●비 오는 날 말고는 조금씩 주웠었는데
오늘은 알짜배기로 제법 4키로는 되어 보이네요...
은행 껍질을 깔 일이 걱정되지만 그래도 흐믓합니다.
그동안 열심히 은행을 모아 가고 말려서
시집과 친정 식구들에게 작은 지퍼락 지퍼팩으로
2팩씩 선물할 정도가 되었답니다....
그동안 말린 것이 16팩 정도 주은 것 같아요........
오늘 주은 것도 7-8팩은 되어 보입니다.
●왜 고생을 사서 하느냐고 애아빠가
저보고 정말 이상하다고 합니다......그래도 옛말에
노느니 염불이라고..운동 겸 은행습득 일석이조가
아닐까 싶어요...나눠주는 즐거움도 있구요.....
●스포넷이 썰렁하네요..아무쪼록
즐거운 추석 보내시길 빕니다. 특히 오늘 근무하시는 포커님,응큼님
고생 많으시네요........보람찬 하루 되시길 빌어요...............
댓글
6
[충]응큼너부리[서부팀장]
[서경]팬케이크™
[서경]희원이아빠
[서경]팬케이크™
[서경]simsim-free
[서경]팬케이크™
13:25
2009.10.02.
2009.10.02.
13:31
2009.10.02.
2009.10.02.
17:12
2009.10.02.
2009.10.02.
희원이 아빠님도 은행 주어서 껍질 까서 함 말려 보세요....
오늘 바람 불어서 무쟈게 줏어왔네요......아침에도 4키로,지금 대모산 일주하고 내려와서
5키로 정도.............알맹이 굵은 것만 주워 왔는데, 힘들고 무거워서 더 못 주웠어요.....
냄새나는 껍질 깔 일이 걱정입니다....
오늘 바람 불어서 무쟈게 줏어왔네요......아침에도 4키로,지금 대모산 일주하고 내려와서
5키로 정도.............알맹이 굵은 것만 주워 왔는데, 힘들고 무거워서 더 못 주웠어요.....
냄새나는 껍질 깔 일이 걱정입니다....
17:33
2009.10.02.
2009.10.02.
17:45
2009.10.02.
2009.10.02.
17:55
2009.10.02.
2009.10.02.
열심히 근무 설께요..
근무중 이쌍~~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