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나라가 절 필요로 하기에 달려갔습니다.

떡밥을 잘근잘근 씹어먹고 다 탄 떡국을 우겨넣고 덜덜거리는 선풍기로 달아오른 열기를 식히고

연병장 먼지구덩이에서 구형 군장 바리바리 싸들고 분대형 텐트를 세우며......

마지막 동원훈련을 마치고 돌아왔습니다ㅎㅎㅎ

요새 동원 빡세요...예비군한테 분대형 텐트 치라고 하는 건 처음 봤음...ㅡㅡ;; 그래도 총은

개런드나 M16이 아니라 K2 주던데요ㅎㅎ

이제 내년부터는 하루짜리 동네 예비군~ㅋㅋ 무엇보다 이게 너무너무 좋네요ㅋㅋ

그럼 스포넷 회원 여러분들 모두 메리 해피 추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