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도를 아십니까???
- [서경]오라클LP
- 조회 수 162
- 2009.08.18. 22:31
||0||0정말 간만에 도인을 만났드랬습니다.
수법(?)이 예전이랑 다르더만요.
길을 묻더니, 안가고 이것저것 물어보는겁니다.
그래서, 아~ 이분들 도인이시구나~ 생각하고, 물어보는거 다 답해줬죠.
사실 예전에도 많이 당해(?)봤던지라, 그 분들이 어떤얘기하는지 다 알고 있었죠.
듣다보니 그 분들 논리가 귀에걸면 귀걸이 코에걸면 코걸이...
어떻게 하면 뜯어먹을까 하는 궁리.....
암턴, 어렵게 뿌리치긴 했는데 기분은 별로네요. 날도 더운데.....
예전엔 딱 보면 도인인줄 알았는데, 요즘은 잘 모르겠고....
저도 좀더 수련을 해야될라나봅니다. ㅋㅋㅋㅋ
수법(?)이 예전이랑 다르더만요.
길을 묻더니, 안가고 이것저것 물어보는겁니다.
그래서, 아~ 이분들 도인이시구나~ 생각하고, 물어보는거 다 답해줬죠.
사실 예전에도 많이 당해(?)봤던지라, 그 분들이 어떤얘기하는지 다 알고 있었죠.
듣다보니 그 분들 논리가 귀에걸면 귀걸이 코에걸면 코걸이...
어떻게 하면 뜯어먹을까 하는 궁리.....
암턴, 어렵게 뿌리치긴 했는데 기분은 별로네요. 날도 더운데.....
예전엔 딱 보면 도인인줄 알았는데, 요즘은 잘 모르겠고....
저도 좀더 수련을 해야될라나봅니다. ㅋㅋㅋㅋ
댓글
그가 맞다고 하면 맞는 것 같습니다.
그가 하라고 하면 해야할 것 같습니다.
그가 하는 말은 무시할 수가 없습니다.
전문성이 있는 사람은 무시할 수 없습니다.
경험이 풍부한 사람도 무시할 수 없습니다.
진실된 마음을 가진 사람은 더욱 무시할 수 없습니다.
그의 말과 행동에서는 향기가 나기 때문입니다.
향기의 향(香)은 벼 화(禾)와 날 일(日)의 만남입니다.
이렇게 옛 사람들이 벼가 익어갈 때 나는,
양식이 무르익을 때 나는 그 냄새를 향이라 생각했던 것처럼
사람은 마음의 양식이 무르익을 때 향기가 납니다.
선한 마음을 가진 사람은 선한 일을 하고,
정의로운 마음을 가진 이는 정의로운 일을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하는 일은 우리의 마음을 대변합니다.
이것이 바로 '인격'이라 불리는 것입니다.
인격은 지식과 만났을 때 비로소 향기가 납니다.
향기는 넘쳐나는 것이지 끌려나오는 것이 아닙니다.
물이 넘쳐 흘러야만 비로소 만물을 이롭게 할 수 있듯,
사람의 향기도 넘쳐 날 때 비로소 세상을 이롭게 할 수 있습니다.
사람의 향기는 인격과 지식이 넘쳐나는 것입니다.
그 향기는 세상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발휘하는 힘입니다.
저는 이것을 '내공'이라 부릅니다.
내공은 바로 넘치는 사람의 향기인 것입니다.
오늘도 스스로에게 물어봅니다.
"나의 내공은 어디까지 왔는가?"
"내공을 쌓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가?"
"나의 내공의 끝은 어디인가?"
보태는글..^^
본문을 보고 검색해 보다 "내공"에
대해서 글 올려 봅니다....^^
어려운 시기일수록 道人들이 나타 나는데 ..^^
한문 풀이대로..
자기 갈길 바쁜사람들이 자기 수련이나
열심히 하지 ...ㅋ
왜 그렇게 세상속에 모습을 드러 내는지...^^
오라클님 ....^^
"내공"을 기르셔서 담번에는
기분좋게 道人(?)들 상대해 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