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원폴님의 사진이 너무 맘에 들어, 한번 가보기로 마음 먹고 다녀왔습니다. 도착을 해보니, 너무 큰 기대를 하고 와서인지, 실망도 컸습니다. 많은 사람들, 폭포 까지 내려가는 길이 너무 미끄럽고, 험난하더군요. (연세있으신 어른들은 내려가기 힘듭니다.) 저 역시 출발할때는 물놀이 & 취사를 할려고 마음 먹고 준비 해갔는데, 이미 많은 사람들이 자리를 잡고 여기 저기 불판에서 고기를 구으면서 연기를 펴대는걸 보니, 저절로 인상이 찌푸려 지더군요. (잠시나마 그곳에서 물놀이 & 취사를 할려고 했던 제가 부끄러웠습니다. ) 잠시 눈도장만 찍고, 백운계곡으로 이동하여 놀다 왔습니다....^^ * 얼굴은 못뵈었지만, 원폴님 차량 잠시 봤구요, 여러 정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은둥훈이님 반가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