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뭐...별다른 뜻이 있는 것은 아니고
전정모 때 선발대니 뭐니 하면서 노가다로 고생들 하신 회원님들과 조촐하게 식사라도 하려고 마련한 자리였습니다.

행인지 불행?인지 모 여행사와 스케쥴이 겹치는 바람에 애로배우를 비롯 몇 몇 분은 여행사 스케쥴로 이동하시는 바람에 많지 않은 인원이 움직여 오히려 다행?인 듯....ㅋㅋ

내려가는 길....
장난 아닌 정체를 은근과 끈기로 버티다 도저히 배고파 못 가겠다는 원성 때문에 양수리 방면으로 탈출?하여 유명한 개성집 오이소박이 국수와 만두로 점심을 해결하고 시간관계 상 오프로드는 생략...

북한강 주변을 일주하는 코스와 호명산 환상의 드라이브 코스만 돌았습니다.

장도 보지 못해 긴급히 닭 좀 사가지고 내려 오라는 부탁에 경락아빠님이랑 민양, 넉울....
서울서 무려 4시간 걸려서 닭을 사왔는데....

차 안에서 닭이 다 자라 약병아리가 장닭으로...+_+
암튼 생삼겹과 엄나무 닭으로 보잘것 없는 식사를 마련하면서 노고를 위로했습니다.

원래 강북파들과 함께 할까 했는데 인원이 너무 많아질 것 같아(수용인원의 한계상)
이번에는 강북파는 배제했는데 엄나무는 또 베어놨으니 조만간 몸보신하러 조용히.....

젊은 그대들 고생 많았슈....
정모에서도   꼴당 가는 길에서도....




당구장 표시 : 사진 몇 장 찍었는데...
차는 지하주차장에 있고....
차 안에 카메라가 있으며....
카메라 안에 메모리카드가 있으니 지금은 사진을 못 올린다는....슬프고도 기쁜 사연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