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외국에서 살아보신분 조언좀 해 주세요...
- [서경]고시생
- 조회 수 182
- 2009.05.20. 05:39
||0||0안녕하세요 서경가족 여러분!!
황홀한 신록이 모든 산과 언덕을 뒤덮은 이 봄날에 가내 두루 평안하신지요?
이 좋은 달,스포넷의 큰 잔치까지 있으니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제가 한번 외국에 나가볼까 합니다.
목적은 그냥 살아보려고 합니다.
군대에서 갓 전역했을땐 뭐든지 할수 있을것 같았지만 시간이 지나고 수험을 빙자한
자기합리화적 장기 백수생활로 인해 인생을 좀먹고 있는것 같아요.
군대를 두번갈순 없어 그때로 돌아갈 순 없지만 피할수 없는 극한의 현실에서
제 자신의 연단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였습니다.
가족과 친구,스포넷과 스포티지가 없는 또다른 세상에서 6개월~1년쯤 생활해 보려고 합니다.
오욕칠정을 버리고 새로운 인생의 비전을 갖고 돌아오겠습니다.
독일/미국 생각하는데요.. 갖고나갈 돈은 별로 없구요..가서 파트타임잡 조금 해보려구요.
독일은 의사소통 불가 하구요...영어는 서투른 의사소통은 되는데 농담은 못하는 수준이구요...
독일은 아는사람이 있는데 미국은 아는사람이 없습니다.
꼭 독일,미국이 아니더라도 해외에서 오래 체류해 보신 분 고견을 부탁드립니다.
황홀한 신록이 모든 산과 언덕을 뒤덮은 이 봄날에 가내 두루 평안하신지요?
이 좋은 달,스포넷의 큰 잔치까지 있으니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제가 한번 외국에 나가볼까 합니다.
목적은 그냥 살아보려고 합니다.
군대에서 갓 전역했을땐 뭐든지 할수 있을것 같았지만 시간이 지나고 수험을 빙자한
자기합리화적 장기 백수생활로 인해 인생을 좀먹고 있는것 같아요.
군대를 두번갈순 없어 그때로 돌아갈 순 없지만 피할수 없는 극한의 현실에서
제 자신의 연단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였습니다.
가족과 친구,스포넷과 스포티지가 없는 또다른 세상에서 6개월~1년쯤 생활해 보려고 합니다.
오욕칠정을 버리고 새로운 인생의 비전을 갖고 돌아오겠습니다.
독일/미국 생각하는데요.. 갖고나갈 돈은 별로 없구요..가서 파트타임잡 조금 해보려구요.
독일은 의사소통 불가 하구요...영어는 서투른 의사소통은 되는데 농담은 못하는 수준이구요...
독일은 아는사람이 있는데 미국은 아는사람이 없습니다.
꼭 독일,미국이 아니더라도 해외에서 오래 체류해 보신 분 고견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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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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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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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31
2009.05.20.
2009.05.20.
08:42
2009.05.20.
2009.05.20.
어딜가시던지 영어가 얼마정도 되면 나가야지 배포만 믿고 무작정 어떻게 되겟지 나갔다간 도착지 공항에서 나가도 못하고 헤매는 수가 있음 ㅠ.ㅠ.....
08:47
2009.05.20.
2009.05.20.
09:22
2009.05.20.
2009.05.20.
^^제친구 호주에 2년정도 있었는데요!! 무작정 떠났따가 공항에서 하루 노숙하고 ^^
몇일 지나고 부터는 주위에 죄다 한국인만 보인다라구 하더군요 ㅋㅋㅋㅋ
어딜가던 한국 사람 엄청 많다네요 ㅋㅋ ... 정말 많은 고뇌를 요구하신다면... 유럽여행을 다녀오시는게 좋을뜻 ^^
몇일 지나고 부터는 주위에 죄다 한국인만 보인다라구 하더군요 ㅋㅋㅋㅋ
어딜가던 한국 사람 엄청 많다네요 ㅋㅋ ... 정말 많은 고뇌를 요구하신다면... 유럽여행을 다녀오시는게 좋을뜻 ^^
09:25
2009.05.20.
2009.05.20.
10:17
2009.05.20.
2009.05.20.
고시생님~ 돈들고 가서 여행 아니더라구 업체 통해서 가는게 있어요 업체에서 일자리 소개 시켜 주면 수수료좀 주고 가서 일 하면서 (보통 일이 아침 6시정도 부터 오후 3시 정도면 끝남 ) 나머지 시간 영어 학원 이라든지 여행
다닐수 있는 기회가 많거든요 근데 요즘에는 경기가 너무 않좋아서 일자리 찾는게 좀 어렵다구 해서 다시 한국으로 나오는 경우가 많다고들 하드라구요
나이 조금더 먹기 전에 큰맘 먹고 다녀 오시는 것도 좋을꺼에요
제 친구 같은 경우는 그렇게 일하고 여행 다니면서 1년 정도 돈 모아서 나온게 1천만원 이라네요 ㅋ
좋은 경험도 많이 하고 ..아주 좋을거에요 대신 처음이니까 될수 있으면
업체 통해서 나가시는것도 괜찮을꺼에요
화이팅 하세요
나가따 오시면 세상이 달라 보일꺼에요 ^^*
다닐수 있는 기회가 많거든요 근데 요즘에는 경기가 너무 않좋아서 일자리 찾는게 좀 어렵다구 해서 다시 한국으로 나오는 경우가 많다고들 하드라구요
나이 조금더 먹기 전에 큰맘 먹고 다녀 오시는 것도 좋을꺼에요
제 친구 같은 경우는 그렇게 일하고 여행 다니면서 1년 정도 돈 모아서 나온게 1천만원 이라네요 ㅋ
좋은 경험도 많이 하고 ..아주 좋을거에요 대신 처음이니까 될수 있으면
업체 통해서 나가시는것도 괜찮을꺼에요
화이팅 하세요
나가따 오시면 세상이 달라 보일꺼에요 ^^*
10:24
2009.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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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7
2009.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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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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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20.
13:22
2009.05.20.
2009.05.20.
13:55
2009.05.20.
2009.05.20.
워킹홀리데이비자로 가야 되시겠네요... 저 같은 경우엔 호주에서 4년정도 있었거든요...
궁금하신점 있으시면 10년전이지만 전정모에 오세요...
궁금하신점 있으시면 10년전이지만 전정모에 오세요...
15:43
2009.05.20.
2009.05.20.
10:55
2009.05.21.
2009.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