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오자마자 씻고..
스포넷 1시간 좀 넘게 눈팅이하다가
쏘쿨마눌님 델러 7시 10분쯤 출발...
세차나 하고 갈까 하다가 시간이 안맞을까봐 그냥 델러감..
7시 30분.... 쏘쿨마눌님 회사 도착.. (쏘쿨마눌님은 8시에 회사가 끝나네요..)
8시 15분.... 나올때가 넘었는데... 안나온다...ㅡㅡ;;(설마 통근이 타고 간건 아니겠지...)
8시 22분.... 포기...그냥 집으로 ㄱㄱㄱㄱ..(기다리면서 오면서 대략 1분간 한 통화씩 전화함..)
8시 41분.... 집 도착...(허탈감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분노와 화가 치밀쯤!!)
(7시 30분부터 8시 15분사이).... 요사이 새론앙마형님께 저나해서 전국정모 같이 가자고 전화 한통...;;

설마 하는 맘에 통근이 스는 곳으로 뛰어가고 있는데...
멀리서 보이는 쏘쿨마눌님...(꾹꾹!!!!!!!! 분노와 화를 참고....)
보자마자!!!
핸폰을 건네며... "봐봐..."(통화목록을 보여줌....8시 5분부터 41분까지....31통화..)
하지만 머라 그럴수 없었네요......ㅡ.ㅠ;;
1박 2일의 전국정모를 가기 위해서......ㄷㄷㄷ

정말 전국정모가 오늘 쏘쿨이 마눌을 살렸다는..!!!
솔직히 싸우면 나에게 득이없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걍 속으로 삼켰다는~~ㅠ_ㅠ

으헝~ 이렇게라도 전국정모를 가자~~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