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간만에 글 쓰니..제목쓰는데 고민이...헙...(병원비.실비보험.생체실험.돌팔이의사...등등)
- [서경]딩구르르™
- 조회 수 249
- 2009.03.16. 14:19
||0||0안녕하세요? 딩굴입니다.
전 모...그냥 그저 그렇게..꾸준히..살던 그대로..인천에서..잘 살고 있습니다.
때는...시간을 거슬러 올라가...강원랜드에서 돈따서 자랑했던 그 시절로 올라갑니다.
강원랜드에서 대박을 터트리기전...보드를 탔었습니다..
하이원 코스 무진장 길더군요..처음가서 길도 잘 몰라서 얼떨결에 사람없는데서 탄다고 최정상까지 올라갔네요.
코스도 좋고..사람도 없고...그런데 쭉 끝까지 내려오다 보니..초급자 코스랑 합류하는 지점이 나오더군요..
마치 코스중앙이 쉼터인양...사람들은 옹기종기 앉아있고..나는 그대로 달려올뿐이고...
피한다고 피한다는게 사람을 뛰어넘는 묘기를 펼쳤고...저는 공중에서 그대로 무릎으로 착지를 했습니다.
그런데 희안하게 무릎이 아프지가 않는겁니다..
남들이 보면 별 희안한놈..아프지 않는데 모가 문제야?? 그러는데...전 아프지 않아서 병원에 갔습니다..
왜냐면 아파야지 정상인데...무뎌진 무릎의 감각때문에...(전혀 감각을 느낄수가 없습니다.)
앉았다 일어나도 안아프고...진짜 작정하고 손으로 꾹 눌르면 무진장 아프고...피부는 느낌없고..
괜히 시간 끌다가 나중에 늙어서 새 될듯한 느낌에...고민하다가...
다치고 난 2주후...
병원에 갔습니다...
첫날 엑스레이찍고..병원진료실에서 초음파 모시기로 조직상태 확인하고..주사맞고 물리치료받고 한 4만원 나왔네요..내돈 내고 치료받는데 의사가 버럭 화를 내더니..왜 이제서야 왔냐며 무당처럼 말합니다.
특이하게 병원장이 몇일있다가 오라는 말이 아닌...72시간 뒤에 보자고 합니다.
원인이 모에요? 그러니...힘줄이 너덜너덜 해져서 염증이 생겼다고 하네요...
진료시간 3분..검사시간...엑스레이+초음파..2분 물리치료..20분..기다리는
시간..50분...
둘째날...또 엑스레이 또 초음파 또 물리치료 주사..등등...한 3만원
셋쨋날...똑같이...한 2만원.
4일째...의사가 초음파를 돌리다가...결심에 찬 얼굴로...주사로 물한번 뽑자~
하더니...엄청 굵은 주사바늘을 무릎에 쑤셔 넣습니다...
사실...무릎에 감각이 없어서 아프지는 않았지만...굵은 주사바늘에 놀래...
소리를 질러댔습니다...+ㅂ+ 이날..병원비...5만원..무릎보호대포함가격(5천원)
.
.
한 열흘 간거 같은데...매번 진료비가 한 2~3만원대가 나오네요...
참고로 저는...내국인 신분으로 국민건강관리공단에 매번 돈을 내는 봉급쟁이입니다...+ㅂ+
회사분 : 몬넘의 병원비가 글케 많이 나와???
나 : 글쎄다...솔직히 별거 하는것도 없는데 병원비가 많이 나오긴 해.
회사분 : 차라리 실비보험을 하나 들어~
나 : 그게 몬데??
회사분 : 병원가면 100프로 병원비 다 주는거...
나 : 그럼 그거 가입하고 매달 병원 한 4번가번 본전 뽑는거네??
회사분 : 그렇쥐...+ㅂ+
나 : 진짜냐??
회사분 : 사실이다에 내 팔목건다...
그리하여 알아본 실비보험...그런데...
약관 모 이런거에 대한 울렁증이 있어서 읽어보다가 모는 되고 모는 안된다고 하기도 하고...
또 다른이는 죽을정도로 아프지 않는 이상 병원비 잘 안준다고해서 TV에 나온적도 있다고 하고...
암튼...간만에 글쓰는거라..많이 주절주절 했는데...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이거 원..매번 병원갈때마다 2만원 넘는 돈 깨지는데...별로 낫는거 같지도 않고...상태는 똑같고..
그럼...어떻게 해야 할까요..+ㅂ+
의사는 나름 의사자신의 프라이드가 강해서..
내가 이거 왜 다친지 오래됐고 치료도 나름 꾸준히 받는데 무릎에 느낌이 안날까요? 이러면..
화를 내기도 합니다...+ㅂ+ 치료를 잘 안받아서 그런거라고...
그리고선...자기도 잘 모르겠답니다..+ㅂ+
아...병원비 아까워..ㅠㅠ
전 모...그냥 그저 그렇게..꾸준히..살던 그대로..인천에서..잘 살고 있습니다.
때는...시간을 거슬러 올라가...강원랜드에서 돈따서 자랑했던 그 시절로 올라갑니다.
강원랜드에서 대박을 터트리기전...보드를 탔었습니다..
하이원 코스 무진장 길더군요..처음가서 길도 잘 몰라서 얼떨결에 사람없는데서 탄다고 최정상까지 올라갔네요.
코스도 좋고..사람도 없고...그런데 쭉 끝까지 내려오다 보니..초급자 코스랑 합류하는 지점이 나오더군요..
마치 코스중앙이 쉼터인양...사람들은 옹기종기 앉아있고..나는 그대로 달려올뿐이고...
피한다고 피한다는게 사람을 뛰어넘는 묘기를 펼쳤고...저는 공중에서 그대로 무릎으로 착지를 했습니다.
그런데 희안하게 무릎이 아프지가 않는겁니다..
남들이 보면 별 희안한놈..아프지 않는데 모가 문제야?? 그러는데...전 아프지 않아서 병원에 갔습니다..
왜냐면 아파야지 정상인데...무뎌진 무릎의 감각때문에...(전혀 감각을 느낄수가 없습니다.)
앉았다 일어나도 안아프고...진짜 작정하고 손으로 꾹 눌르면 무진장 아프고...피부는 느낌없고..
괜히 시간 끌다가 나중에 늙어서 새 될듯한 느낌에...고민하다가...
다치고 난 2주후...
병원에 갔습니다...
첫날 엑스레이찍고..병원진료실에서 초음파 모시기로 조직상태 확인하고..주사맞고 물리치료받고 한 4만원 나왔네요..내돈 내고 치료받는데 의사가 버럭 화를 내더니..왜 이제서야 왔냐며 무당처럼 말합니다.
특이하게 병원장이 몇일있다가 오라는 말이 아닌...72시간 뒤에 보자고 합니다.
원인이 모에요? 그러니...힘줄이 너덜너덜 해져서 염증이 생겼다고 하네요...
진료시간 3분..검사시간...엑스레이+초음파..2분 물리치료..20분..기다리는
시간..50분...
둘째날...또 엑스레이 또 초음파 또 물리치료 주사..등등...한 3만원
셋쨋날...똑같이...한 2만원.
4일째...의사가 초음파를 돌리다가...결심에 찬 얼굴로...주사로 물한번 뽑자~
하더니...엄청 굵은 주사바늘을 무릎에 쑤셔 넣습니다...
사실...무릎에 감각이 없어서 아프지는 않았지만...굵은 주사바늘에 놀래...
소리를 질러댔습니다...+ㅂ+ 이날..병원비...5만원..무릎보호대포함가격(5천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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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열흘 간거 같은데...매번 진료비가 한 2~3만원대가 나오네요...
참고로 저는...내국인 신분으로 국민건강관리공단에 매번 돈을 내는 봉급쟁이입니다...+ㅂ+
회사분 : 몬넘의 병원비가 글케 많이 나와???
나 : 글쎄다...솔직히 별거 하는것도 없는데 병원비가 많이 나오긴 해.
회사분 : 차라리 실비보험을 하나 들어~
나 : 그게 몬데??
회사분 : 병원가면 100프로 병원비 다 주는거...
나 : 그럼 그거 가입하고 매달 병원 한 4번가번 본전 뽑는거네??
회사분 : 그렇쥐...+ㅂ+
나 : 진짜냐??
회사분 : 사실이다에 내 팔목건다...
그리하여 알아본 실비보험...그런데...
약관 모 이런거에 대한 울렁증이 있어서 읽어보다가 모는 되고 모는 안된다고 하기도 하고...
또 다른이는 죽을정도로 아프지 않는 이상 병원비 잘 안준다고해서 TV에 나온적도 있다고 하고...
암튼...간만에 글쓰는거라..많이 주절주절 했는데...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이거 원..매번 병원갈때마다 2만원 넘는 돈 깨지는데...별로 낫는거 같지도 않고...상태는 똑같고..
그럼...어떻게 해야 할까요..+ㅂ+
의사는 나름 의사자신의 프라이드가 강해서..
내가 이거 왜 다친지 오래됐고 치료도 나름 꾸준히 받는데 무릎에 느낌이 안날까요? 이러면..
화를 내기도 합니다...+ㅂ+ 치료를 잘 안받아서 그런거라고...
그리고선...자기도 잘 모르겠답니다..+ㅂ+
아...병원비 아까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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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윤군[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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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날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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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휴이(Huey)
[서경]깡수
14:37
2009.03.16.
2009.03.16.
우선 의사말 대로 치료를 잘 받으시고요..
실비보험도 조건에 맞아야 나오겠조...
전 골절보험 들었었는데 갈비뼈 골절로 100만원 받은적이 ㅡㅡ;; 치료비는 5만원정도???
이것도 운이 좋아서 그런거지 골절이 아니면 나오지도 않구요..
실비보험도 조건에 맞아야 나오겠조...
전 골절보험 들었었는데 갈비뼈 골절로 100만원 받은적이 ㅡㅡ;; 치료비는 5만원정도???
이것도 운이 좋아서 그런거지 골절이 아니면 나오지도 않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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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16.
2009.03.16.
14:43
2009.03.16.
2009.03.16.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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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16.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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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16.
15:47
2009.03.16.
2009.03.16.
15:51
2009.03.16.
2009.03.16.
17:09
2009.03.16.
2009.03.16.
22:03
2009.03.16.
2009.03.16.
아파야하는게 정상입니다...
무릎에 물차면 걷기도 힘드실텐데...--;;;;;;
무릎쪽은 잘못 커지면 수술하셔야하구.....재활도 쉽지않죠......
제 짧은 소견으로는 병원을 옮겨 보심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