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이건 제 딸이 문제인지.. 아님 피아노 학원이 문제인지 ..
- [서경]로매드
- 조회 수 182
- 2009.03.06. 08:43
||0||0제 딸을 잊어버릴뻔했따고 글을 쓴게 그저께 썻는데요,..
어저께 또 잊어 버릴뻔했답니다. 나참 어처구니까 없어서
그 애를 잊어버릴뻔했던 피아노 학원에 설마 또 그러겠어 하고 그냥 보냇나 보더라구요..
제가 그렇게 못믿겠다고 보내지 말라 했는데. 애를 그렇게 소홀하게 볼 정도면 실력 있어도 필요없다
보내지 말라 했는데. 또 애가 피아노 치다가 없어진겁니다.
나중에 찾긴했는데 그 밑에 건물 문방구 가서 놀고 있더라는군요.
이거는 워낙 아들같은 제 딸이 문제인지? 아니면 피아노 학원이 문제인지??
학생을 다 커버를 못하면 선생님을 추가 하던가.. 이거 겁나서 학원을 보내겠냐구요..
그래서 그 피아노 학원 그만두게 하고 그냥 방문선생님 보내서 가르치라 했습니다.
애를 도통 믿고 맡길수가 없네요.
어저께 또 잊어 버릴뻔했답니다. 나참 어처구니까 없어서
그 애를 잊어버릴뻔했던 피아노 학원에 설마 또 그러겠어 하고 그냥 보냇나 보더라구요..
제가 그렇게 못믿겠다고 보내지 말라 했는데. 애를 그렇게 소홀하게 볼 정도면 실력 있어도 필요없다
보내지 말라 했는데. 또 애가 피아노 치다가 없어진겁니다.
나중에 찾긴했는데 그 밑에 건물 문방구 가서 놀고 있더라는군요.
이거는 워낙 아들같은 제 딸이 문제인지? 아니면 피아노 학원이 문제인지??
학생을 다 커버를 못하면 선생님을 추가 하던가.. 이거 겁나서 학원을 보내겠냐구요..
그래서 그 피아노 학원 그만두게 하고 그냥 방문선생님 보내서 가르치라 했습니다.
애를 도통 믿고 맡길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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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45
2009.03.06.
2009.03.06.
08:49
2009.03.06.
2009.03.06.
보통 피아노 학원 보면 어느 정도 규모가 크다보면 기다리는 아이들이나
다 치고 노는 아이들이 와글와글하더라구요.
정작 배우는 시간은 5-10 분 내외 정도밖에 안 되고, 혼자 치는 것인데다가..
아이들이 와글와글 놀기 때문에 선생님이 아이들을 다 챙기며 봐준다는 것이 좀 힘들 것 같긴 해요.
선생님은 애들 피아노 봐주러 연습실로 들어가 있고, 애들은 쇼파에 앉아 책 보고 순서 기다리든가
아님 끝나고 놀고 있잖아요.
그래서 저도 울애들 어렸을 때 피아노 학원 가보고는 효과가 별로 없는 듯하여 집으로 오는
피아노 개인지도를 시켰었네요...가격이 좀 세기는 해도 확실히 잘 배울 수는 있더라구요.
원장선생님이 애기가 어리고, 어제 잃어버란 경험이 있었으면, 세심하게 신경을
썼더라면 하는 아쉬움은 있지만 피아노 학원 원장 선생님 탓만이라고 보기엔
로매드님 따님이 호기심이 많아, 이리저리 빠져나와 잘 노는 것 같기도 해요.
에효..여러 가지로 속상하시겠는데요. 애한테 학원 가면 학원 안에서만 놀으라고 여러 번
일러 주시는 수밖에 없을 듯 합니다. 선생님이 애들 안 가르치고 따님만 지키고 있을 수는
없는 것이거든요. 피아노 연습실은 방음 대문에 칸막이가 되어 있어서요....
다 치고 노는 아이들이 와글와글하더라구요.
정작 배우는 시간은 5-10 분 내외 정도밖에 안 되고, 혼자 치는 것인데다가..
아이들이 와글와글 놀기 때문에 선생님이 아이들을 다 챙기며 봐준다는 것이 좀 힘들 것 같긴 해요.
선생님은 애들 피아노 봐주러 연습실로 들어가 있고, 애들은 쇼파에 앉아 책 보고 순서 기다리든가
아님 끝나고 놀고 있잖아요.
그래서 저도 울애들 어렸을 때 피아노 학원 가보고는 효과가 별로 없는 듯하여 집으로 오는
피아노 개인지도를 시켰었네요...가격이 좀 세기는 해도 확실히 잘 배울 수는 있더라구요.
원장선생님이 애기가 어리고, 어제 잃어버란 경험이 있었으면, 세심하게 신경을
썼더라면 하는 아쉬움은 있지만 피아노 학원 원장 선생님 탓만이라고 보기엔
로매드님 따님이 호기심이 많아, 이리저리 빠져나와 잘 노는 것 같기도 해요.
에효..여러 가지로 속상하시겠는데요. 애한테 학원 가면 학원 안에서만 놀으라고 여러 번
일러 주시는 수밖에 없을 듯 합니다. 선생님이 애들 안 가르치고 따님만 지키고 있을 수는
없는 것이거든요. 피아노 연습실은 방음 대문에 칸막이가 되어 있어서요....
09:13
2009.03.06.
2009.03.06.
수강중인 학생 관리가 안된다..
그것도 더 신경 써야 하는 어린애들인데...
문제가 있네요.. 그 학원 포기 하시는게 현명한것 같아요.
요즘 세상이 무섭습니다. 어린 따님에게도
선생님이나 부모님또는 어른께 얘기 하지 않고 따로 행동하는것이
자주 그런다면.. 주의를 좀 주셔야 겠어요..^^
우리집 큰 딸내미도 어릴때 마트나 대형 의류상가에서 방송 몇번 탓습니다..
보호자 되시는분 어디로 오시라는 ㅡㅡ;
애는 멀쩡한데.. 부모가 더 놀란다는 ^^
그것도 더 신경 써야 하는 어린애들인데...
문제가 있네요.. 그 학원 포기 하시는게 현명한것 같아요.
요즘 세상이 무섭습니다. 어린 따님에게도
선생님이나 부모님또는 어른께 얘기 하지 않고 따로 행동하는것이
자주 그런다면.. 주의를 좀 주셔야 겠어요..^^
우리집 큰 딸내미도 어릴때 마트나 대형 의류상가에서 방송 몇번 탓습니다..
보호자 되시는분 어디로 오시라는 ㅡㅡ;
애는 멀쩡한데.. 부모가 더 놀란다는 ^^
09:20
2009.03.06.
2009.03.06.
집으로 오시는 분에게는 선생님만 괜찮으면 개인 지도라
착실히 잘 배울 수 있더라구요. 그런데 좀 비용이 비싸서 은근히 부담이 돼요....
근데 피아노 학원은 한 번에 여러 명을 봐주다 보니, 순서를 기다려야 하고, 좀 봐주고 치고 있어
하고 다른 학생 봐주러 들어가야 하고...하지만 애들 어울리는 재미가 있고, 애들은 놀러 가는
것처럼 가니 좋더라구요....다 장단점이 있는 듯 합니다...
착실히 잘 배울 수 있더라구요. 그런데 좀 비용이 비싸서 은근히 부담이 돼요....
근데 피아노 학원은 한 번에 여러 명을 봐주다 보니, 순서를 기다려야 하고, 좀 봐주고 치고 있어
하고 다른 학생 봐주러 들어가야 하고...하지만 애들 어울리는 재미가 있고, 애들은 놀러 가는
것처럼 가니 좋더라구요....다 장단점이 있는 듯 합니다...
09:22
2009.03.06.
2009.03.06.
어디에 애 맡기기가 좀 겁나네요...
그 일이 있고나서 애가 자고 있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기분이 이상해지네요.
찡해지는것 같기도 하고, 정말 잊어버렸으면 어쩌지, 사고라도 당했으면 어쩌지, 다시 못볼수도 있었겠구나.
그러면서 애가 불쌍해지기도 하고. 머리속이 너무 복잡하네요.
그 일이 있고나서 애가 자고 있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기분이 이상해지네요.
찡해지는것 같기도 하고, 정말 잊어버렸으면 어쩌지, 사고라도 당했으면 어쩌지, 다시 못볼수도 있었겠구나.
그러면서 애가 불쌍해지기도 하고. 머리속이 너무 복잡하네요.
09:27
2009.03.06.
2009.03.06.
여자친구가 연희동에서 피아노 학원을 하고있는데요~~
로매드님 댁하고 가까우시다면 연결을..^^
우선은 애를 잃어 버렸다는건 그 학원이 현재 아이들을 가르칠수 있는 정원의 한계를 넘어섰다는 얘기가 될겁니다~
시간대를 옮기던지 아님 다른 학원을 알아보심이.....좋을듯하네요..
로매드님 댁하고 가까우시다면 연결을..^^
우선은 애를 잃어 버렸다는건 그 학원이 현재 아이들을 가르칠수 있는 정원의 한계를 넘어섰다는 얘기가 될겁니다~
시간대를 옮기던지 아님 다른 학원을 알아보심이.....좋을듯하네요..
09:33
2009.03.06.
2009.03.06.
09:36
2009.03.06.
2009.03.06.
10:01
2009.03.06.
2009.03.06.
흠..원래 피아노 학원에서는 애들 관리 잘 안하지 않나요? 요즘은 모르겠네요
암턴... 그리 걱정되면... 안 가르치는게 낫죠....
안정적인 것으로 바꾸시는 것이.... 몇 일 만에 2번이면..
마음 졸여서 어케 살아요.... !!..... 다른 과목으로 변경하기를 강력 추천!@@!~
암턴... 그리 걱정되면... 안 가르치는게 낫죠....
안정적인 것으로 바꾸시는 것이.... 몇 일 만에 2번이면..
마음 졸여서 어케 살아요.... !!..... 다른 과목으로 변경하기를 강력 추천!@@!~
10:26
2009.03.06.
2009.03.06.
10:31
2009.03.06.
2009.03.06.
저도 어릴때 피아노를 배웠습니다.
직접 레슨 받는 시간을 제외하고는 남는 방에서 연습을 하던지 아니면 친구들과 노는 시간이 주를 이루지요.
학원이 문제가 없는 것은 아니나, 피아노 학원의 특성상 한아이를 계속 봐 줄 수 없는게 현실인듯 합니다.
아이에게 학원에가서 레슨 받기전에 잘 붙어 있다가 레슨이 끝나면 집으로 오라고 주의를 주는것이 가장 좋은 방법 일듯 합니다.
직접 레슨 받는 시간을 제외하고는 남는 방에서 연습을 하던지 아니면 친구들과 노는 시간이 주를 이루지요.
학원이 문제가 없는 것은 아니나, 피아노 학원의 특성상 한아이를 계속 봐 줄 수 없는게 현실인듯 합니다.
아이에게 학원에가서 레슨 받기전에 잘 붙어 있다가 레슨이 끝나면 집으로 오라고 주의를 주는것이 가장 좋은 방법 일듯 합니다.
10:33
2009.03.06.
2009.03.06.
에거 다들 저보고 피아노를 배우라고 말씀하시는군요. ㅜ.ㅜ
글구 황도님 애가 이제 5살인데 시키는거 잘 안해요 ㅜ.ㅜ; 완전 청개구리조...
이야기는 계속 하는데 듣는 척만하고 청개구리짓만 해요 ㅜ.ㅜ
글구 황도님 애가 이제 5살인데 시키는거 잘 안해요 ㅜ.ㅜ; 완전 청개구리조...
이야기는 계속 하는데 듣는 척만하고 청개구리짓만 해요 ㅜ.ㅜ
10:38
2009.03.06.
2009.03.06.
저는 6살때부터 3년간 배웟습니다 ㅋㅋㅋㅋ
물론 학원에서 연습안하고 놀았습죠
어디 딴데로 새지말라는 어머니의 말을 들으며,,
그러고보니 참 말잘듣고 착한 황도 ㅋㅋ
물론 학원에서 연습안하고 놀았습죠
어디 딴데로 새지말라는 어머니의 말을 들으며,,
그러고보니 참 말잘듣고 착한 황도 ㅋㅋ
11:18
2009.03.06.
2009.03.06.
11:19
2009.03.06.
2009.03.06.
아직 아이를 가지진 않은 1人이지만, 우선 소중한 아이에게 주의를 주시고,
학원원장에게도 주의를 주심이 좋을듯 하네요.
아직 세상을 잘 모르는 아이들이지만, 부모님 말까진 전혀 안듣진 않을꺼여요.
학원원장에게도 주의를 주심이 좋을듯 하네요.
아직 세상을 잘 모르는 아이들이지만, 부모님 말까진 전혀 안듣진 않을꺼여요.
11:34
2009.03.06.
2009.03.06.
13:51
2009.03.06.
2009.03.06.
16:15
2009.03.06.
2009.03.06.
16:43
2009.03.06.
2009.03.06.
저도 어렸을때 체르니40번까지 쳤는데요.
저는 매일 가는 시간에 1시간씩 계속 배웠는데...............
클래스가 끝날때까지 교실안에 있는것이 수업이죠.
그렇게 배워서 늘지도 않아요. 보내지 마세요.
저는 매일 가는 시간에 1시간씩 계속 배웠는데...............
클래스가 끝날때까지 교실안에 있는것이 수업이죠.
그렇게 배워서 늘지도 않아요. 보내지 마세요.
23:11
2009.03.06.
2009.03.06.
인근 아파트단지 같은데서 가정집에서 가르치는 것도 많던데요.
수강료 싸고,끝나면 집에 데려다주고,배우는동안 그집안에 있으니 나갈 염려 없고........
수강료 싸고,끝나면 집에 데려다주고,배우는동안 그집안에 있으니 나갈 염려 없고........
23:12
2009.03.06.
2009.03.06.
우선은 학원 문제가 크지요.
기본이 안되어 있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