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요즘 금값이 장난이 아니지요..

집에 있는 금 모아서 팔았습니다. 집사람이 결혼전에 장모님께 받아서 가져 왔던
목걸이나 반지..우리 결혼 반지, 커플링 모두...
집사람에게 결혼반지까지 팔아도 괜찮겠냐 물어보니. 담에 더 좋은것을 사달라는군여.
좀더 반짝이는걸로 ^^

많은 것은 아니지만 금값이 많이 올라서인지 한 200만원정도 받았네요..
집사람은 그걸로 애들 책과 책장, 봄맞이 대비 집사람과 애들 보약을 한재씩 먹을 계획을 세우시네요.
뭐 내다 판 금부치가 전부 집사람것이라 저는 손가락만 빨고 있었는데.. ^^

계기판 공구한다고 똥물 좀 튕겨 달라고 조르니.. 10마넌 지원해주네요.. ^^
그래서 지금 지르고 왔습니다.

장착은 잘 할수 있을까 걱정이네요...
친절한 메뉴얼이 있으면 장착할수 있을까.. 접때 사이드미러 메뉴얼보고
직접 장착하다가 식겁햇는디... <뭐 힘들긴해도 장착하니 어찌나 뿌듯하던지 ㅋ >
이건 더 어렵고 민감한 건데.. 분해나 잘 할수 있을런지 ㅡㅡ;

다이 번개가 있으면 가서 열심히 배워서 하면 되겠지요.. 3월에는 주말에
일이 많아서 시간 안맞을까 좀 걱정되긴하지만.. ^^

시동  세러머니를 보는 그날이 기다려 지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