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대검의 해외출장기~ @@;;
- [서경]대검중수부
- 조회 수 148
- 2009.02.27. 11:18
||0||0대검의 해외 출장기...ㅡㅡ;;
몽골에 갔었습니다.
일정을 마무리하고 잠시 휴식을 취하러 나간 들녘~
말 탈줄 아냐고 묻더군요
제주도 관광 말타기만 생각하고는 두어번 타봤다 했습니다
타보라 권하더군요
가벼운 마음으로 탓습니다
꽉 잡으라 하더니만... 말 엉덩이를 때리더군요.
죽는 줄 알았습니다~ @@;;
인도네시아엘 갔었습니다
매머드급 빌딩과 브랜드 호텔이 밀집한 자카르타 시내 한복판
흡사 중세 유럽을 연상시키는 듯한
커다란 원형의 분수대가 사거리 한복판에 있더군요
그 안에서... 한 할머니가 샤워를 하고 계시더라는.... @@;;
파나마엘 갔었습니다
멕시코, 페루, 파나마, 도미니카.. 중남미를 도는 2주간의 일정이었죠
일정이 계속되면서 무척 피곤해 있었는데
갑자기 모피반대 시위를 한다며...
알몸의 여인들이 떼를 지어 돌아다니더군요
피곤이 확~ 풀렸습니다
멕시코에서 페루로 이동하던 중이었습니다
한국사람 하나없는 이억만리 타국땅...
앗~ 한국사람이 같은 비행기를 탓습니다
까만 양복, 까만 썬글라스, 구리빛 피부, 건장한 체격의 두 남자
왼쪽가슴의 김일성 뺏지 공작원인 듯...
쫄아서 한마디도 못 걸어봤습니다
필리핀엘 갔었습니다.
마닐라 공항 앞. 한 거인이 걸어옵니다
홍만이다 최홍만이다 우와~~~
최홍만이가 한걸음 한걸음 제 쪽으로 걸어옵니다
“팬입니다~!!! 파이팅하세요~!!! 다음경기 기대할게요~!!!” 마음속으로 되내였습니다.
이윽고 제 앞에 최홍만이가 도달했습니다
전 마음속에 되내이던 말을 하고자 최홍만에게 손을 내밀었습니다
“저.. 저.. 악수 한번만 해 주세요~” @@;;
일본엘 갔었습니다
돌아오던 길 하네다 공항 한쪽에서 꺄~~~악~~~ 하는 소리가…
“정우성”이었습니다... 잘 생겼더군요
라운지에 들어서니 사람들이 줄서서 싸인받고 있더군요
역시 잘 생겼더군요...
나도 줄을 설까말까 고민했습니다.
한참을 고민하고 따라쟁이 마냥 줄 서볼라 했는데...
뱅기시간 다됐더군요
뱅기 안에 가보니 거기 앉아있던 정우성 군
역시 잘~ 생겼더군요 (머리 길은 늑투님~)
중국엘 갔었습니다
베이징 공항에서 북한동포를 만났습니다.
그가 반갑다며... 기념이라며... 돈을 바꾸잽니다.
그러려니 하고 1만5천원을 건내주고, 북한돈 1000원인가를 받았습니다
한국에 돌아와서야 알았습니다.
삥 뜯긴 것이었숩니다
중국엘 갔었습니다
북경에서 상해로 가는 중국 국내선
출발시간 2시간이 지났는데도 불구하고 비행기가 출발을 하지 않습니다
더 신기한건 아무도 불평하는 이가 없습니다
짜증이 밀려올 때쯤 승무원이 기내식을 주더군요~
먹고있는 동안 이륙하면 어떻게 하냐? 라고 물어봤습니다
이쁜 승무원의 한마디...
“꽉 잡으삼~” @@;;
====================================================================
스포넷 서버 점검들어갔나 봅니다...
좀 느리긴 하지만~ 오늘도 즐포넷 하세요~^^*
몽골에 갔었습니다.
일정을 마무리하고 잠시 휴식을 취하러 나간 들녘~
말 탈줄 아냐고 묻더군요
제주도 관광 말타기만 생각하고는 두어번 타봤다 했습니다
타보라 권하더군요
가벼운 마음으로 탓습니다
꽉 잡으라 하더니만... 말 엉덩이를 때리더군요.
죽는 줄 알았습니다~ @@;;
인도네시아엘 갔었습니다
매머드급 빌딩과 브랜드 호텔이 밀집한 자카르타 시내 한복판
흡사 중세 유럽을 연상시키는 듯한
커다란 원형의 분수대가 사거리 한복판에 있더군요
그 안에서... 한 할머니가 샤워를 하고 계시더라는.... @@;;
파나마엘 갔었습니다
멕시코, 페루, 파나마, 도미니카.. 중남미를 도는 2주간의 일정이었죠
일정이 계속되면서 무척 피곤해 있었는데
갑자기 모피반대 시위를 한다며...
알몸의 여인들이 떼를 지어 돌아다니더군요
피곤이 확~ 풀렸습니다
멕시코에서 페루로 이동하던 중이었습니다
한국사람 하나없는 이억만리 타국땅...
앗~ 한국사람이 같은 비행기를 탓습니다
까만 양복, 까만 썬글라스, 구리빛 피부, 건장한 체격의 두 남자
왼쪽가슴의 김일성 뺏지 공작원인 듯...
쫄아서 한마디도 못 걸어봤습니다
필리핀엘 갔었습니다.
마닐라 공항 앞. 한 거인이 걸어옵니다
홍만이다 최홍만이다 우와~~~
최홍만이가 한걸음 한걸음 제 쪽으로 걸어옵니다
“팬입니다~!!! 파이팅하세요~!!! 다음경기 기대할게요~!!!” 마음속으로 되내였습니다.
이윽고 제 앞에 최홍만이가 도달했습니다
전 마음속에 되내이던 말을 하고자 최홍만에게 손을 내밀었습니다
“저.. 저.. 악수 한번만 해 주세요~” @@;;
일본엘 갔었습니다
돌아오던 길 하네다 공항 한쪽에서 꺄~~~악~~~ 하는 소리가…
“정우성”이었습니다... 잘 생겼더군요
라운지에 들어서니 사람들이 줄서서 싸인받고 있더군요
역시 잘 생겼더군요...
나도 줄을 설까말까 고민했습니다.
한참을 고민하고 따라쟁이 마냥 줄 서볼라 했는데...
뱅기시간 다됐더군요
뱅기 안에 가보니 거기 앉아있던 정우성 군
역시 잘~ 생겼더군요 (머리 길은 늑투님~)
중국엘 갔었습니다
베이징 공항에서 북한동포를 만났습니다.
그가 반갑다며... 기념이라며... 돈을 바꾸잽니다.
그러려니 하고 1만5천원을 건내주고, 북한돈 1000원인가를 받았습니다
한국에 돌아와서야 알았습니다.
삥 뜯긴 것이었숩니다
중국엘 갔었습니다
북경에서 상해로 가는 중국 국내선
출발시간 2시간이 지났는데도 불구하고 비행기가 출발을 하지 않습니다
더 신기한건 아무도 불평하는 이가 없습니다
짜증이 밀려올 때쯤 승무원이 기내식을 주더군요~
먹고있는 동안 이륙하면 어떻게 하냐? 라고 물어봤습니다
이쁜 승무원의 한마디...
“꽉 잡으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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