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머리속으로 생각되는것은..

제가 매일 바쁘게 일을 하다보니 왠만한 음식들은 다 업체에 맏겨야 편합니다..



그래서 돼지통구이를 메인으로 할까..(테이블만 준비하거나 그것도 렌탈하면 되니까요..)

아니면 연안부두에서 퀵으로 가리비나 뭐 전복이나 대량 받아서 해먹을까..(집게랑 불만 준비하면 되니까요...)

가장 간단한거는 뭐 정육점에서 목살 좀 사다가 불에 구워먹으면 되겠지요..ㅎㅎ(가장 쉬우니까요)



그런데 또 문제는 얼마나 오실지..;;

주말 오후 세네시부터 시작해도 되고..아예저녁부터 먹어도 되지만..

가장 이상적인 시간을 잡아야 사람이 오시기 쉬우니까요....ㅎ



그렇다고 너무 많이오셔도 차린거 없는데 쫌 죄송스럽고..

원래 저희 가족이 차린거 없는상에 누구 오셔서 드시라하는걸 쫌 싫어라 하셔서요...ㅎㅎ

그렇다고 선착순으로 10~20명으로 끊었다가 초기 취지인 최전방동네사람들 못와도 미안하고..;;



열화와같은 부추김(ㅋ)으로 해야하기는 하지만..

어떤게 좋을지 참 난감합니다..ㅠ_ㅠ

타조고기만 팔자니 단가가 쎄서 돈을 받자니 미안하고..안받자니 출혈이 심하고..ㅠ_ㅠ



여러분..어찌해야 하겠습니까...ㅠ_ㅠ

제대로 한건 터뜨려보고 싶기는 한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