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일찍 가족들하고 아산에 있는 스파비스 온천탕에 갔었는데....

오후 3시까지 야외 온천풀하고 실내 풀에서 잼 나게 놀고

사우나 온천탕에서 따뜻한 물에 몸 담구고 있는데 옆 탕에 어디서 많이 본 사람 발견,,,

순간 난 "어디서 봤더라?"... 하면서 쳐다보고 있었는데...그쪽도 저를 보면서 웃으면서 인사? 를....

저도 일단 가볍게 인사를 하면서 계속 생각을...........?????

도저히 생각이 안나서 저한테 오라고 했죠..(일단 저보다 어리게 생겨서..^^)

누구시더라?..... 저 떠벙이 입니다,,모르겠어요?....

아,,,,떠벙이님..^^;;

허리가 안 좋아서 친구분하고 온천탕에 왔다고 합니다,,,

떠벙이님.... 안경벗고,,,,옷벗고,,,,,있으니깐 완전 딴사람,,,처음에 몰라봐서 미안합니다,,^^

세상에...온천탕에서 까지 회원님을 만나다니...^^

떠벙이님 반가웠습니다,,,,쌩뚱맞게 온천탕에서,,,둘이 다 벗고,,,,ㅋㅋ